재치행시방

어깨동무

큰집사람 2014. 1.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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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덕산 사리마을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

 

 

 

 

 

쭙잖은 일로도 틀어져

사네 못 사네 하는 부부들도 더러 있는 모양이지만,

가 쏟아지던 시절이 누구인들 없었던 것도 아니거늘

그때를 생각하며 슬기롭게 넘기고,

반자이자 친구로 여기며 서로를 존중해주면

큰일도 작아지면서 아무런 탈도 없는 것을,

슨 철천지원수나 되는 양

못 잡아먹어 으르렁거릴 것까지야?

누구랄 것도 없이 우리 모두 다 함께 알콩달콩 그렇게,

무슨 말인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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