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계곡 생태탐방로(2018.11.24. 토요일)
대원사계곡 생태탐방로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계곡에 생태탐방로가 조성됐다. 산청군과 지리산국립공원은 지리산 대원사계곡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탐방로를 조성하고, 2018년 11월 15일 오후 2시 대원사시외버스주차장에서 산청 군민을 비롯하여 산청군 홍보대사인 영국 출신 필립 고먼, 이재근 산청군수,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사 생태탐방로 걷기 및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등 축하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주차장에서 대원사 - 유평마을에 이르는 3.5㎞의 탐방로를 함께 걸었다. 산청군은 전국 최고의 명품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해 50억원(국비 25억원, 도비 7억5천만원, 군비 17억5천만원)을 출연하여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조성사업을 위탁했으며, 탐방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