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정동우회 ‘호국보훈의 달’ 국립산청호국원 참배

큰집사람 2023. 6. 14. 20:13

 

 

 

순국선열·호국영령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다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6월 14일 오전 11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참뜻을 고취하기 위해 국립산청호국원(산청군 단성면 소재)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 행사는 한윤갑 회장과 임원진 등 25명이 참석하여

산청호국원으로부터 배부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고 현충탑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과 분향으로 호국영령에게 추모했으며

호국정신으로 나라사랑을 다짐했다.

한편 진주교정동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산청호국원을 찾아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5일 서울남부교정시설 입구에 세워진 6·25참전 당시

교정시설 방호업무를 수행하다가 순직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순직교도관을 위해 세워진 충혼탑을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황의봉 고문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참배는 지금 이 나라를 지켜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로

퇴직한 우리 단체는 남다른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