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김시민호 타고 호국정신 재조명

 

 

 

5월 정기 월례회 갖고 월례회 갖고 남강 진주성 일원서 문화탐방 실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호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에 신안동 산청각에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 월례회를 마치고,

회원 16명은 망진나루터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진주 남강의 뱃놀이를 위해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 남강 야경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진주 남강 야경 문화탐방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주시 관광진흥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거쳐 망진나루터에서 오후 9시에 출발해,

진주성의 경관과 신안동 음악분수대 조명을 통해 진주성의 또 다른 모습을 보아

진주의 자랑거리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촉석루를 거쳐 뒤벼리 앞 문화예술회관에서 되돌아오는 코스로

뜻깊은 진주시의 야경의 볼거리 문화탐방을 했다.

황의봉 고문은

“진주에 살면서 이렇게 뜻깊고 의미 있는 볼거리를 만들어 준 진주시에 감사드리며,

진주 남강을 야간에 김시민호를 타고 둘러본 진주성 일원과 남강다리와 뒤벼리 등은

그 아름다움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경관이다.”며,

“김시민 장군의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손자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