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16년 6월 26일(일요일)
* 날 씨 : 구름 조금 또는 많음
* 산 행 지 : 의신 - 대성동 - 대성폭포 - 나바론협곡 - 창불대 - 음양수 - 대성동 - 의신
* 산행시간 : 10시간 26분(운행시간 7시간 22분 + 휴식시간 3시간 04분)
* 산행속도 : 보통 걸음
* 산행인원 : 19명(진주비경마운틴클럽 회원들과)
* 산행일정
09:16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 삼거리(세석대피소 9.1km·대성동 2.5km)
09:29 지리 02 - 01지점(460m)
09:37 지리 02 - 02지점(512m)
09:43 원통굴 갈림길(의신 1.8km·대성동 0.9km·세석대피소 7.3km)
지리 02 - 03지점(522m)
09:47 - 09:50 원통굴
09:58 지리 02 - 04지점(490m)
10:01 - 10:08 대성동마을(의신 2.5km·세석대피소 6.6km)
10:17 세양골 - 대성골 합수지점(무명폭포)
11:09 작은세개골 - 대성골 합수지점
11:18 바위굴
11:25 지리 02 - 08지점(724m)
11:36 큰세개골 무명폭포(큰세개골 쇠다리 위)
11:39 - 11:47 휴식(큰세개골 쇠다리 위 정규 등산로)
11:50 큰세개골 비법정 탐방로 갈림길
11:55 음양수골 건넘
12:09 큰세개골로 들어섬
12:21 창불대골 - 큰세개골 합수지점
12:23 - 12:31 창불대골 들머리 폭포
12:46 왼쪽 지계곡 - 큰세개골 합수지점
12:52 - 14:25 대성폭포(1100m)
14:36 나바론협곡 - 큰세개골 합수지점
14:41 - 14:54 제1 나바론 요새
14:56 - 15:05 제2 나바론 요새
15:11 나바론협곡 좌우골 합수지점
15:23 나바론협곡 우골 최고폭포
15:40 나바론협곡 우골 좌우골 합수지점
16:15 - 16:27 영신봉 헬기장 아래 바위지대(영신대 갈림길)
16:33 - 16:45 창불대 일대(자살바위, 기도터, 창불대)
16:58 - 17:12 음양수(1450m, 세석대피소 1.2km·쌍계사 15.4km·청학동 8.8km·의신 7.9km)
지리 02 - 15지점(1472m)
17:20 지리 02 - 14지점(1423m, 세석대피소 1.7km·쌍계사 14.9km·청학동 8.3km)
17:32 지리 02 - 13지점 삼거리(1377m, 세석대피소 2.2km·삼신봉 5.4km·의신 6.9km)
17:36 대성골 전망대(의신 6.5km·세석대피소 2.6km)
17:46 지리 02 - 12지점(1257m)
17:58 지리 02 - 11지점(1038m)
18:09 지리 02 - 10지점(922m)
18:13 큰세개골 비법정 탐방로 갈림길
18:18 지리 02 - 09지점(811m, 큰세개골 쇠다리, 의신 4.8km·세석대피소 4.3km)
18:27 지리 02 - 08지점(724m)
18:32 작은세개골 쇠다리(의신 3.9km·세석대피소 5.2km)
18:34 지리 02 - 08지점(676m)
18:36 원대성 갈림길
18:42 지리 02 - 06지점(638m)
18:56 - 19:01 대성동마을(의신 2.5km·세석대피소 6.6km)
19:05 지리 02 - 04지점(490m)
19:14 지리 02 - 03지점(?)
19:15 원통굴 갈림길(의신 1.8km·대성동 0.9km·세석대피소 7.3km)
지리 02 - 03지점(522m)
19:21 지리 02 - 02지점(512m)
19:28 지리 02 - 01지점(460m)
19:42 의신마을 삼거리(세석대피소 9.1km·대성동 2.5km)
의신에서 큰세개골과 나바론협곡으로 창불대 올라 음양수 거쳐 제자리로,
오늘은 나 홀로가 아닌 진주의 비경마운틴 회원들과 함께하는데,
큰세개골과 나바론협곡을 가본 지도 제법 오래된 듯,
언제 갔는지 그 기억조차도 가물가물하니,
요즘 들어 마른 장마가 이어지지만 그동안 비가 좀 왔기에,
중봉골에 이어 멋들어진 계곡치기가 되지 않을는지?
설레는 맘과 함께 슬슬 떠나볼까?(09:16)
의신마을 삼거리 이정표,
세석대피소 9.1km·대성동 2.5km를 가리키고
지리 02 - 01지점(09:29, 460m)
의신 1.2km·대성동 1.3km·세석대피소 7.9km를 가리키는 이정표,
의신과 마찬가지로 의신 - 대성동의 거리가 2.5km로 되어 있지만,
조금 뒤에 나오는 원통굴 갈림길에선 2.7km라 하고(09:35)
지리 02 - 02지점(09:37, 512m)
원통굴 갈림길,
등산로가 아니라며 출입금지라는 원통굴로 지나가기로,
의신 1.8km·대성동 0.9km·세석대피소 7.3km를 가리키는데,
여기선 의신 - 대성동의 거리를 2.7km라 하니,
2.5km와 2.7km 가운데 도대체 어느 것이 맞는지?
지리 02 - 03지점이기도 하고(09:43, 522m)
아무도 없는 원통굴,
그전엔 개라도 있었건만(09:47 - 09:50)
물소리가 꽤나 요란한 대성골
지리 02 - 04지점(09:58, 490m)
대성동마을에서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이고(10:01 - 10:08)
태극을닮은사람들 여달사의 바람2 표지기가 반갑고
대성동마을 이정표(의신 2.5km·세석대피소 6.6km)
대성동마을을 벗어나자마자 곧장 대성골로 내려서고
골짝 오른쪽으로 난 길을 조금 따르다
다시 골짝으로
세양골이 대성골로 흘러드는 합수지점,
꽤나 그럴싸하게 쏟아지는 폭포가 우릴 반기는데,
샘골이 새암골로 다시 세양골로 변하게 된 거라고?(10:17)
(11:03)
작은세개골이 대성골로 흘러드는 합수지점,
작은세개골 쇠다리가 바로 위에 보이지만,
대성골을 좀 더 치다 등산로로 올라가기로 하고(11:09)
바위굴 속으로
굴을 빠져나가자마자 대성골에서 벗어나,
작은세개골과 큰세개골을 잇는 정규 등산로로 올라가고(11:18)
작은세개골과 큰세개골을 잇는 정규 등산로로 올라서서,
대성폭포가 자리 잡은 큰세개골로(11:21)
내려다본 대성골
지리 02 - 08지점(11:25, 724m)
숯가마터(11:27)
큰세개골 쇠다리 30m쯤 못 미친 너덜지대에서 큰세개골로,
쇠다리를 지나가는 것보다 좀은 더 가깝다고 하면서,
1분 정도 뒤 무명폭포 위로 해서 대성골을 건너고(11:36)
큰세개골 쇠다리 위 정규 등산로에서 좀 쉬어가기로,
내가 갖고 간 명석 막걸리가 불티가 나고(11:39 - 11:47)
큰세개골 쇠다리와 음양수를 잇는 정규 등산로에서 벗어나,
대성골을 내려다보면서 가는 탐방로가 아니라는 곳으로,
무명폭포에서 대성골을 치오르면 별스런 볼거리도 없거니와,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걸 아낀다고 하면서(11:50)
큰세개골로 흘러드는 음양수골을 건너는데,
이따가 음양수에서 내려갈 때 정규 등산로에서 만나는 골짝으로,
대성골과의 합수지점이 조금 아래 보이고(11:55)
대성골로 가까이 붙어 가고
관중
대성골을 다시 만나 나란히 가는 건너편 산길로,
계곡치기를 하는 게 좋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이고자(12:09)
대성골로 들어서서 본격적인 계곡치기에,
점심은 대성폭포에서 먹기로 하고(12:19)
창불대골 들머리에 자리 잡은 폭포를 보고 가기로,
몇 년 전 창불대로 올라갔기에 나랑은 안면이 있는 셈이고(12:21)
창불대골 들머리에 자리 잡은 폭포(12:23 - 12:31)
다시 대성골로
(12:39)
큼지막한 바위지대에서 자그마한 지계곡이 합류하고(12:46)
지리산에서도 제일가는 4단으로 형성된 120m에 이르는 대성폭포에 이르러,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웅장한 그 모습을 두루두루 눈에 담으면서,
3단 폭포 위 널따란 바위에서 4단 폭포를 바라보며 점심을 먹는데,
일행 가운데 하나가 조금 아래에서 엉뚱한 데로 빠지는 바람에,
그를 기다리고 또 찾느라 1시간 30분이 더 되는 시간이 가버리기도,
결국은 대성폭포 맨 위에서 제 스스로 나타나는 걸,
덕분에 엄청스레 많이 푹 쉬긴 했다만(12:52 - 14:25)
'지리산권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성마을에서 국골 날끝산막골로 동부능선 올라 두류능선으로 (0) | 2016.07.04 |
---|---|
의신에서 큰세개골과 나바론협곡으로 창불대 올라 음양수 거쳐 제자리로(2) (0) | 2016.06.27 |
청학동에서 묵계능선으로 외삼신봉 올라 삼신봉과 내삼신봉 거쳐 미륵골로(2) (0) | 2016.06.23 |
청학동에서 묵계능선으로 외삼신봉 올라 삼신봉과 내삼신봉 거쳐 미륵골로(1) (0) | 2016.06.23 |
순두류에서 중봉골로 중봉 올라 써리봉과 느진목재 거쳐 중산리로(2) (0) | 2016.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