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행시방

멋진 할머니

큰집사람 2013. 5. 8. 15:38

 

산청 웅석봉에서 바라본 황매산과 정수산

 

 

 

 

 

을 부리고 맛을 즐기는

노후생활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짜배기 인생의 승부는

후반전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거늘,

일 안 할 일 가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

리칼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반짝반짝 빛나리가 되었지만,

이 나이에 건강하면 됐지,

그 무슨 소용이랴?

랑 나랑 마음 맞춰

알콩달콩 지금처럼만 살아가자꾸나! 

'재치행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놀이  (0) 2013.05.13
수질검사  (0) 2013.05.10
아카시아  (0) 2013.05.07
녹색 그리움   (0) 2013.05.03
오막살이  (0) 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