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행시방

수질검사

큰집사람 2013. 5. 10. 11:48

 

산청 덕산과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달뜨기능선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인데,

만약에 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서가 무너지고 

엉망진창이 될 게 뻔한데,

과연 도덕과 윤리만으로도

감당하고 지탱을 할 수 있을까?

사는 경찰이 잡아오면

조사하여 판사에게 넘기면 되고,

큰집사람은 판사가 벌준 만큼만

가두어 지키면 되는데,

람 사는 세상 바람 잘 날 없으니,

내 밥그릇 날아갈 일은

절대로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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