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정산악회 남해바래길 완주하다

큰집사람 2025. 4. 17. 20:37

 

 

 

바래길 정화활동 병행 보물섬 천혜 자연보호 운동 펼쳐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이완희) 교정산악회원 11명은

지난 4월 13일 남해바래길 본선 16코스(220km)를 완주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지키기 운동을 펼쳤다.

진주교정산악회원은 2023년 9월 남해바래길 16코스 중 1코스인 ‘바래오시다길’을

시작으로, 매월 1코스씩 걷기 시작하여 지난 4월 13일 마지막 코스인

‘대국산성길’을 끝으로 16코스를 완주했다.

남해바래길은 단순히 걷기를 위한 트레킹 코스가 아닌 끝없이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길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지고 해녀들의 삶이 녹아 있는 생업의 공간이 풍기는 곳으로,

섬사람들의 삶의 의미를 느끼는 길이다.


특히 교정산악회원들은 2017년 11월부터 2019년 2월 8일까지

지리산둘레길을 완주하면서, 회원 단합은 물론 자연보호 활동으로

아름다운 금수강산 지키기 운동을 병행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완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해바래길 완주에 동참하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교정산악회의 단합과 발전이 곧 진주교정동우회의 단합과 발전으로 이어지니,

진주교정동우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정산악회에 참여하길 당부하면서,

지리산둘레길과 남해바래길을 완주하였으니

이제는 교정인의 정신으로 이순신 장군이 진정한 충성심과 호국정신으로

백의종군길을 택한 의미를 되새겨 보자.”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2025.4.16.)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