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정동우회 산악회 시산제 올려

큰집사람 2025. 2. 11. 20:57

 

 

 

적벽산서 국태민안 · 교정동우회 회원 안녕 기원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교정산악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2월 9일 산청군 신안면 소재 적벽산 정상에서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한 해 대한민국이 태평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진주교정동우회 회원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거행했다.

이날 시산제는 개회선언으로 강신, 초헌을 시작으로 축문을 통해

지리산을 바라보는 적벽산 산신령께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 생활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원하고,

특히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 회원의 가정에도 무탈하도록 도와주시고,

진주교정산악회가 일 년 동안 사고 없이 안전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진주교정산악회는 매년 음력 정월에 시산제를 지내며,

지금은 남해바래길 2코스를 남겨 두고 있어 4월이면 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고,

산행을 하면서 둘레길,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정봉근 교정동우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주교정산악회 시산제에 많이 참석하여 주어 감사드리며,

산행을 통해 회원 상호 간에 화합을 다지고

교정동우회 발전의 모태가 되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을사년 일 년 내내 회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2025.2.11.)

출처: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