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송영삼 신임 회장 선출

큰집사람 2024. 2. 25. 22:55

 

 

 

송영삼 “퇴직교도관 회원 가입 확대와 전국 지회 활동방향의 공익사업위주 전환 추진”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가 지난 2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송영삼 전 광주지방교정청장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신임 회장단을 구성하고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2024년도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정기총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동보성에서 개최됐는데,

이 자리에는 이태희 회장과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 내빈을 비롯해

이국주 정우회장, 역대 회장단, 율촌 김학성 고문, 김앤장 유병철 고문,

(주)부영주택 박병용 대표이사 등 퇴직 교도관이 다수 참석했으며,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학술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

오경식 한국교정학회장 등은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특히 이번 총회를 마지막으로 물러나는 이 회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활동이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아 아쉬운 감이 있으나,

교정동우회가 법정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해 나가자.”며,

“아쉬움과 못 다한 일들은 앞으로 새로운 회장단에게 기대를 걸면서

그동안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축사자로 나선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지난해에 순직교도관 충혼탑을 건립했으며,

앞으로도 교정동우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적 연구와 검토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정동우회 회원들과 명예회원인 저희 현직 교도관들과

유대와 소통에 힘쓰도록 하겠다.

교정동우회 지회장님들과 지역 내 교정기관 방문, 간담회 개최 등

소통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지난 2020년 정기총회가 열린 뒤

매년 서면으로 개최해 오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총회에선

지난해 예산 결산은 물론 금년도 사업계획의 심의·의결 뿐 아니라

새 임원진도 선출했는데,

교정동우회 신임 회장으로는 송영삼 전 광주지방교정청장(현 사무총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5인, 이사 29인, 감사 2인, 대의원 20인도 함께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송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정동우회가 명실상부한 퇴직교도관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선

퇴직교도관의 회원 가입 확대 추진, 전국 지회 활동방향의 공익사업 위주 전환,

자체 기금 확보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익사업 추진과

교정동우회 활동사항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밖에 그동안 교정동우회 지회장 등 임원으로

8년 이상 봉사한 회원 11명에 대한 장기봉사상도 이날 시상됐는데,

수상자로는 백봉기 서울동부지회장, 김태수 전 서울남부구지회장,

조상필 의정부지회장, 권윤식 평택지회장, 송창호 천안지회장, 이재홍 전 전주지회장,

이상실 장흥지회장, 김경식 전 제주지회장, 최낙용 전 부산강서지회장,

주강돈 창원지회 사무국장, 정진훈 울산지회장 등 11명이 꼽혔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는

지난 1983년부터 전국 단위의 퇴직교도관 단체로 출범해,

2013년 7월 30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법」이 제정·공포된 법정단체로,

본회와 전국 36개 지회로 구성되어 현재 37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정기 및 수시 친목모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 등과 함께 평생의 교정공무원 경험을 살려

전국 교정기관 수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위원회 참여 및

교정계와 활동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2024.2.24.)

출처 : 시사포커스(http://www.sisafocus.co.kr)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개최

 

 

송영삼 신임회장(현 사무총장) 지역사회와 공유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회장 이태희)는

지난 2월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동보성 연회장에서 

2024년도 제4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태희 회장, 신용해 법무부교정본부장, 이국주 정우회장,

전직 법무부 교정국장·교정본부장, 장종선 교정공제회이사장,

율촌 김학성 고문, 김앤장 유병철 고문, (주)부영주택 박병용 대표이사,

부회장단, 이사, 대의원, 전국 35개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학술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

오경식 한국교정학회장 등은 축하 화환을 보냈다.

행사 진행은 송영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지난해 회무 및 현황 보고,

감사 보고, 예산 결산과 금년도 사업계획의 심의 의결 등 안건 처리를 했으며,

회장인사, 내빈축사, 교도관의 노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교정동우회지회장 등 임원으로 8년 이상 봉사한

백봉기 서울동부지회장 외 10명에 대한 장기 봉사상을 시상하고 임원 선출을 했으며,

신임 회장은 송영삼 현 사무총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용해 법무부교정본부장은 축사에서

“오늘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 힘써 주신

선배님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난해 6월 순직교도관 충혼탑을 건립했고,

앞으로도 교정동우회 발전을 위해 보훈 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한 정책적 연구와 검토를 하고 있으며,

일선 교정기관과 유대와 소통에도 힘쓰도록 하겠으며,

교정동우회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태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아 아쉬운 점이 있으나,

교정동우회가 법정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아쉬움과 못 다한 일들은 신임 회장단에게 기대를 걸면서,

그동안 여러분들의 지원과 많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송영삼 신임회장(현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정동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신입회원 가입 확대 추진 및

전국 지회 활동방향과 공익사업 위주 전환, 자체기금 확보 등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익사업 추진과 교정동우회의 적국적인 홍보 등을 위해

지역사회와 많은 공유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윤갑 지역기자(2025.2.25.)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