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풍경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 중촌마을(내곡) 감나무(2019.11.11. 수요일)

큰집사람 2019. 11. 14. 10:50










내곡교















의령 백곡리 감나무

백곡리 감나무는 수형이 매우 크고 아름다우며

긴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사랑으로 잘 자란 우리 고유의 유실수이다.

나무의 나이는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8m, 가슴높이의 둘레가 4m 정도이다.

가지는 동서가 18m, 남북이 12m 정도로 뻗어 있다.

오랜 세월 풍파 속에서도 꿋꿋한 생명력으로 마을을 지켜왔으며,

감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장수하고 있어

생물학적, 문화적,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