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행시방

자존심

큰집사람 2013. 12. 24. 12:09

 

진주 집현산 정상

 

 

 

 

 

랑거리나

별스레 내세울 것도 없이

이 나이를 먹었지만,

경하는

얼빠진 놈이야 있을까마는,

손가락질하는 사람은

드물 것 같단 생각인데,

심풀이 삼아라도 씹지를 마라.

그조차 멍들고 마는 새가슴이란다.

'재치행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한해가   (0) 2013.12.31
보물같은 친구야   (0) 2013.12.29
하얀 파도   (0) 2013.12.23
마무리   (0) 2013.12.20
불 꺼진 방   (0)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