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비슬산 대견봉
가슴이 큼지막하고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여인네랑 사랑을 해보고 싶은데,
을숙이가 딱이긴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는 임자가 있다는데,
편지를 보낼까?
전화를 할까?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는데,
지가 무슨 서방이나 되는 것처럼 행세하는 풀벌레랑
아무래도 크게 한판 붙어야 할 듯?
어디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볼까?
대구 달성군 비슬산 대견봉
가슴이 큼지막하고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여인네랑 사랑을 해보고 싶은데,
을숙이가 딱이긴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는 임자가 있다는데,
편지를 보낼까?
전화를 할까?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는데,
지가 무슨 서방이나 되는 것처럼 행세하는 풀벌레랑
아무래도 크게 한판 붙어야 할 듯?
어디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