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떡녀
술만큼 술술
잘도 넘어가는 게
또 있을까?
낮에도 좋아,
밤에는 더 좋고,
언제든지 다 좋아!
이 세상엔 먹는 것도 많고,
마시는 것 또한 많고 많은데,
좋아하는 셋을 꼽자면
두 말 할 것도 없이
임과 벗과 술이 아닐까?
아주 그냥 끝내주는 술,
음식 가운데 으뜸은
단연코 술이란 생각이니,
난 네가 좋아!
술이 좋아!
내가 널 마시다,
네가 날 마실지언정!
술떡녀
술만큼 술술
잘도 넘어가는 게
또 있을까?
낮에도 좋아,
밤에는 더 좋고,
언제든지 다 좋아!
이 세상엔 먹는 것도 많고,
마시는 것 또한 많고 많은데,
좋아하는 셋을 꼽자면
두 말 할 것도 없이
임과 벗과 술이 아닐까?
아주 그냥 끝내주는 술,
음식 가운데 으뜸은
단연코 술이란 생각이니,
난 네가 좋아!
술이 좋아!
내가 널 마시다,
네가 날 마실지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