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배추심기 봉사활동 실시

 

 

 

심각한 농촌 인력난 해소 도움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9월 4일 회원과 가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문동에서

김장 배추심기를 제때에 못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령화 되어 가는 농촌에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농민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배추심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주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는

항상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같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서

농촌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으로 회원 단합을 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령의 황의봉 고문은

“우리들의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제때에 배추 모종 심기를 도와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는 것이 우리의 단체가 존립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고령이지만 오늘 행사에 동참하여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힘이 있는 날까지 봉사활동을 하여

도농 간에 함께 같이 가는 사회를 이룩하는데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2023.9.7.)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