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23년 2월 5일(일요일)
* 날 씨 : 맑음
* 산 행 지 : 밤머리재 - 도토리봉(908.8m) - 밤머리재
* 산행인원 : 14명(그리운산, 노력하는삶, 태풍, 모래골선비, 석정, 파도, 캔디,
안개처럼, 안개꽃, 원추리, 뽀짝, 해오름, 방산, 선함)
밤머리재
도토리봉 가는 길
도토리봉 헬기장
도토리봉 정상부(908.8m)
오대주산, 주산, 구곡산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
삼봉산
방산 산행대장님의 산악인의 선서
사회자,
다음은 분향강신(焚香降神)이 있겠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태풍 회장님
회장님,
절값을 내시오!!!
그리운산 고문님
그리운산 고문님의 독축(讀祝)
캔디 총무님
방산 산행대장님
안개처럼 거달사 지부장님
거달사 원추리님
거달사 뽀짝님
해오름 총무님
불달사 모래골선비님
요염한(?) 황금 복돼지
요염한(?) 황금 복돼지를 안고서 행복해 하는 여인네,
굳이 설명을 안 해도 누군진?
부부 지태의 주인공 안개처럼님과 안개꽃님
고희 기념으로 올봄엔 나도 그 짓(?)을 꼭 해 보겠다는 원추리님
그 짓(?) 열세 번 했다는 죄목 아닌 죄목으로 발목이 묶인 비운(?)의 산사나이,
언제나 그 족쇄에서 벗어나려는지?
2009년 9월 맨 처음 그 짓(?)을 하도록 꼬드긴 영감님과 함께,
그 짓(?)을 하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나 어쩐다나?
벌건 대낮에도 눈앞에 별이 아른거리는 걸로 봐선 그렇긴 하더라만
그리운산 고문님, 선함, 태풍 회장님
막강 거달사
방산님, 뽀짝님, 원추리님, 선함, 해오름님, 안개처럼님, 안개꽃님
충달사래유
파도님, 석정님, 캔디님
수달사를 대표해서 온 산꾼 노력하는삶님
불달사
모래골선비님과 태풍 회장님
잘 있거라 도토리봉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아니 천왕봉, 중봉아!!!
밤머리재 권사장님 ,
그 짓(?)을 할 때면 신세깨나 져야 했던 사인데,
이제 철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던가?
쥐띠(무자년) 갑장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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