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정동우회 6·25전쟁 71주년 산청호국원 참배

큰집사람 2021. 6. 28. 21:17

 

 

 

 

 

국가·민족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 뜻 기리다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6·25전쟁 71주년을 맞이하여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6월 25일 10시 30분 국립산청호국원(산청군 단성면 소재)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했다.

 

이날 행사는 엄격한 코로나19 예방규칙을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한윤갑 회장 외 13명은 현충탑을 찾아 국기에 대한 경례와 

정봉근 명예회장의 헌화와 분향에 이어 묵념을 마치고,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으로 의식행사를 마쳤다.

 

진주교정동우회는 6·25전쟁을 상기하고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3년째 국립산청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호국정신으로 나라 사랑을 위해 호국원을 찾을 것이며,

무연고자들의 묘역정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봉근 명예회장은 인사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고,

산화하신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되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윤갑 지역기자(2021. 6. 28.)

출처: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