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지리산 둘레길 후렴잔치

고운호(孤雲湖),

고운호는 최치원 선생이 피리를 불며 소요하던 곳,

 명칭은 통일신라시대를 풍미했던 유학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호에서 따왔다고 한다.

고운호에서 바라본 주산

양수발전은 주간과 야간의 전력사용의 차이를 이용하여

수력으로 발전하는 시스템이다.

수력발전소와는 달리 물을 저장하는 상부댐과 하부댐의 2개의 댐으로 구성되며,

산청양수발전소의 시설용량은 700MW이고,

35만kW 발전기 2기가 운용된다.

국내 양수발전소 중 가장 큰 용량의 발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호기는 2001년 9월 28일, 2호기는 2001년 11월 8일에 준공되었다.
 상부댐은 시천면 반천리에 있으며 댐의 높이 91m · 길이는 360m,
하부댐은 시천면 내대리에 있으며 댐의 높이 69m · 길이는 318m이며,
상 · 하부저수지 및 댐, 지하발전소로 이루어지는

시설의 총낙차는 총낙차 427m이다. 

중산리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