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행시방

창원

큰집사람 2014. 2. 3. 16:54

 

천왕샘고개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과 방패를 파는 중국 초나라의 상인이,

창은 어떤 방패로도 막지 못하는 창이라 하고,

방패는 어떤 창으로도 뚫지 못하는 방패라면서

창과 방패를 팔았으니,

 

래부터 앞뒤가 맞지 않은 말을 한데서,

창 모(矛)와 방패 순(盾)을 따

모순(矛盾)이란 단어가 유래되었다는데,

말과 행동이 똑같은 언행일치(言行一致)까진 어려울지라도,

말과 행동이 따로 놀며 너무 어긋나선 곤란하지 않을까?

'재치행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0) 2014.02.06
부산  (0) 2014.02.05
함안  (0) 2014.01.27
진주  (0) 2014.01.24
설날  (0) 201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