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무제치기폭포
김이 폴폴 나는 찐빵의 앙금이요,
약방의 감초 같이 없어선 안 되건만,
왜 이제야 여길 왔는고?
정이 철철 넘치는
멋진 사람들이 사는 델,
좀은 늦었긴 했지만
용케도 찾아왔구나!
주는 것 없이
미운 놈이 있는가 하면,
받는 것 없이
어여쁜 이도 없지 않은데,
오래도록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면,
이 어찌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않을쏘냐?
지리산 무제치기폭포
김이 폴폴 나는 찐빵의 앙금이요,
약방의 감초 같이 없어선 안 되건만,
왜 이제야 여길 왔는고?
정이 철철 넘치는
멋진 사람들이 사는 델,
좀은 늦었긴 했지만
용케도 찾아왔구나!
주는 것 없이
미운 놈이 있는가 하면,
받는 것 없이
어여쁜 이도 없지 않은데,
오래도록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면,
이 어찌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않을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