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12년 6월 16일(토)
* 날 씨 : 구름 많음
* 산 행 지 : 백무동주차장 - 작은새골 - 덕평골 안부 - 오공능선 - 실덕교
* 산행시간 : 7시간 25분(운행시간 5시간 32분 + 휴식시간 1시간 53분)
* 산행속도 : 약간 빠른 걸음
* 산행인원 : 13명(비경마운틴클럽 회원들과)
* 산행일정
09:30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백무동주차장
10:02 작은새골 들머리
10:52 - 11:03 휴식
11:45 - 12:40 점심
12:55 - 13:05 휴식
14:01 지리주릉 등산로 합류(덕평봉 - 신벽소령 사이)
14:02 - 14:12 지리 01 - 33지점 이정표
14:16 - 14:32 덕평골 안부
14:44 오공능선 자동우량경보시설
14:57 - 15:03 바위지대 전망대
15:14 선바위
15:19 형제봉 전망대
15:24 비린내골 갈림길
15:46 음정마을 갈림길 안부
16:06 - 16:11 비포장임도
16:55 함양군 마천면 덕정리 실덕교
중부고속도로 생초나들목을 빠져나가자 양파 수확이 한창이고
백무동주차장(09:30)
백무교와 백무동탐방지원센터(09:37)
세석대피소로 이어지는 널따란 등산로를 따르다,
쉼터가 마련된 널따란 공터를 지나 백무동계곡으로 내려가고(09:43)
널따란 너럭바위(09:59)
고로쇠 호스가 지나는 곳을 지나자마자 작은새골이 들머리인데,
백무동계곡은 이후에도 큰새골과 한신지곡 및 한신계곡이 이어지고
작은새골 들머리(10:02)
얼마 안 가 작은 폭포가 이어지고(10:05)
작은새골 최고의 폭포인 듯?(10:10)
관중
휴식(10:52 - 11:03)
왼쪽 지계곡이 흘러들고(11:30)
작은새골 본류
흐르는 세월 따라 풍화작용이 진행되고 있는 작은새골
오른쪽에서 지계곡이 흘러들고(11:40)
작은새골 본류
비스듬하고 널찍한 너럭바위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11:45 - 12:40)
민생고를 해결한 비스듬하고 널찍한 너럭바위
오른쪽에서 마른 지계곡이 합류하는데,
작은새골을 끝까지 치오르지 않은 채
작은새골 본류와 마른 지계곡 사이의 산등성으로 붙고(12:47)
엉뚱한 곳으로 빠진 일행을 기다리다 같이 가고(12:55 - 13:05)
느타리버섯
영지버섯
희미한 길에다가 산죽이 훼방을 놓긴 해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오르고
휴식(13:46 - 13:53)
요상스런 노각나무(13:46 - 13:53)
덕평봉과 구벽소령 사이의 지리 주릉 등산로로 빠져나가고(14:01)
지리 01 - 33지점,
지리 주릉 등산로에 합류하여 신벽소령 쪽으로 1분 남짓 내려선 곳으로,
세석대피소 4.6km · 벽소령대피소 1.7km를 가리키고(14:02 - 14:12)
덕평골 안부,
오공능선 들머리이고(14:16 - 14:32)
덕평골과 왕시루봉
산죽지대가 이어지긴 해도 부드러운 흙길이 꽤 잘 나 있고
자동우량경보시설(14:44)
끝없이 이어지는 산죽
쭉 내려서기만 하다 작은새골 방향으로 갈림길이 있는 안부,
바로 앞 바위지대로 올라가지만 어쩌면 오공능선 갈림길인지도?(14:56)
바위지대 전망대,
조망이 활짝 열리고(14:57 - 15:03)
중봉 - 천왕봉 - 연하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솔봉과 함양독바위
하봉 - 중봉 - 천왕봉 - 제석봉 - 연하봉 -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덕평봉과 오공능선
형제봉과 명선봉
2분쯤 뒤 산죽 속에 작은 바위가 있는 봉우리로 살짝 올라서자,
산죽 말곤 아무것도 보이는 건 없지만,
이 산줄기에선 봉우리다운 유일한 봉우리이며,
또 쭉 내려서다 우뚝 솟은 바위를 지나는데
오공능선 갈림길이 어디엔가 있었건만 모른 채 지나쳤고
선바위(15: 14)
왼쪽으로 비린내골 갈림길이 있는 곳을 지나고,(15:24)
잣나무 조림지대를 지나자 안부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15:46)
왼쪽으로 내려서는 건 뚜렷하고 산줄기를 따라가는 건 희미하건만,
비경 정대장은 차량 회수가 조금이라도 가까운 바로 가는 길을 따르는데,
왼쪽으론 음정마을 부근으로 이어지는 것 같고
무덤이 자리 잡은 봉우리(15:53)
음정마을이 들어오고
무덤봉에서 내려서다 살짝 오른 마지막 봉우리에서 희미한 길은 바로 이어지건만,
길도 없는 오른쪽으로 정대장이 앞장을 서니 우리도 따라 내려가지만.(15:56)
비포장임도로 내려서면서 잡목과 바위 때문에 애를 먹게 되는데,
알고 보니 마지막 봉우리에서 바로 가는 게 맞고(16:06 - 16:11)
비포장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나아가다,
홀로 자리 잡은 바위를 지나고(16:21)
선바위에서 5분 남짓 갔을까,
비포장임도는 아래로 내려서지만,
임도공사를 하려는지 나무를 벤 곳으로 정대장은 바로 나아가는데,
그건 조금이라도 차량 회수가 쉬운 곳으로 가려는 것일 뿐이고(16:26)
또 5분 남짓 갔을까,
좌우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만나면서 나무를 벤 곳은 끝이 나고,(16:31)
왼쪽 아래로 난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서다 남원양씨 무덤을 지나고(16:33)
간벌한 나무가 거치적거려 애를 먹고
마침내 비포장임도로 내려서며 고생은 끝이 나고(16:43)
비포장임도를 따라 포장임도로 내려서는데,
아까의 임도 끝에서 내려서는 비포장임도가 이리로 이어지는 것 같고(16:48)
실덕교로 내려서자 백운산과 금대산이 들어오고
실덕교에서 끝(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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