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정동우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큰집사람 2024. 9. 13. 18:02

 

 

 

진주교도소 진입로 주변 풀베기·쓰레기 수거


 

 

 

진주교도소(소장 장귀남)는

지난 9월 11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 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시설 진입로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진주교정동우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손수 준비한 예초기 등으로

진주교도소 외부정문 진입로를 비롯하여 청사 주변까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를 함으로써

교도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진주교정동우회는 지난 4월 식목일에도 벚나무를 심는 등

옛 직장을 아끼고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쾌적하고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주변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윤갑 회장은

“진주교도소 진입로 주변을 정비하는 것은

평생을 바친 옛 직장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며,

민원인의 방문길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민원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교도소를 방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혀

선배들의 후배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한윤갑 지역기자(2014.9.12.)

출처: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