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국립산청호국원 참배

 

 

 

 

6·25전쟁 70주년 맞아 호국의식 · 애국정신 함양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월 23일 오전 10시30분에 회원 17명이

나라 사랑과 희생으로 지켜온 호국영령들의 그 뜻을 기리고 보전하여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국립산청호국원(산청군 단성면 소재)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산청호국원으로부터 배부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고

현충탑에서 분향 및 묵념에 이어 기념 촬영을 마치고 참배의 시간을 가졌으며,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진 호국 전시장 등을 관람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숭고하게 산화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에게 추모하여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은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은 해이다.

6·25전쟁이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는

전쟁에 끝나지 않은 전흔이 그들의 가슴에 남아 있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

한윤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승화한 영령들에게

그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나라 사랑하는 맘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길 바라고 날씨도 무더운데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오늘 참배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