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정동우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큰집사람 2020. 6. 22. 20:44

 

 

 

조그마한 손길로 함께 같이 가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농촌 인력난으로 제때에 수확을 못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첫날에는 이현동 강모(62) 씨 매실농장을 찾아 매실 수확을 하였으며,

이튿날은 판문동 손모(65) 씨 농가에서 감자 수확을 도와주었다.


교정동우회 진주지회 회원 10명이 이틀 동안에 걸쳐 

농촌인력이 부족한 요즘 애써 끼운 농작물을 제때에 수확을 못하고

애태우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수확철을 맞은 농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인력이 부족한 요즈음

매실 따기, 감자 캐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도농 간에 더불어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여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맘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한윤갑 회장은

<농촌 일손이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사항인데

코로나마저 덮쳐 제때에 수확을 못하고 있는 농가에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농작물 수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 단체는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 등에 봉사하여

행복하게 함께 같이 가는 사회를 이룩하는데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