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송년산행 거창 월여산

* 날    짜 : 2019년 12월 13일(금요일)

* 날    씨 : 구름 조금

* 산 행 지 : 신기마을주차장 - 칠형제바위 - 월여산 - 지리재 - 신기마을회관 - 신기마을주차장

* 산행시간 : 5시간 30분(운행시간 3시간 50분 + 휴식시간 1시간 40분)

* 산행속도 : 보통 걸음

* 산행인원 : 7명(박만길, 황의봉, 송문영, 이영근, 유달수, 이완희, 조광래)  

* 산행일정

09:55          신기마을주차장

10:07          원만저수지

10:17 - 10:20  원만마을터(느티나무쉼터) 

10:40 - 10:55  휴식

11:02 - 11:08  칠형제바위

11:17          거창사건추모공원 갈림길          

11:58 - 12:06  만물상능선 갈림길

12:18 - 13:11  월여산(862.6m, △ 거창 316)

13:30 - 13:40  월여산면민안녕기원제단

13:55          신기마을 갈림길(지능선)

14:23 - 14:28  지리재

14:43          사방댐

15:01          청운사 갈림길

15:12          지리재교

15:16          신기마을회관(영사정)

15:25          신기마을주차장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신기마을주차장

신기마을주차장에서 바라본 감악산

재안산

감악산

원만저수지,

월여산 2.8km를 가리키고

널브러진 이정표,

등산로 입구와 느티쉼터 0.1km를 가리키고

느티나무쉼터

사방댐

서낭당(성황당)인 듯?

원만마을터 느티나무쉼터

큰골을 가로지르는 이름 없는 콘크리트다리,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끝나면서 산길로 올라붙는데,

 칠형제바위까진 기울기가 장난 아닌 가풀막길이 이어지며,

월여산 2.1km를 가리키고

오도산

칠형제바위,

벌거벗은 나지막한 무덤이 자리 잡고 있고

칠형제바위를 내려서자마자 정상 2km를 가리키는데,

아까 콘크리트다리를 건너 산길로 붙을 때 2.1km라 했으니,

거기서 겨우 0.1km를 왔을 뿐인가? 

도저히 믿음이 가지 않는 걸?

수도산인 듯?

비계산과 오도산,

눈 아랜 신기마을과 원만저수지가 들어오고

거창사건추모공원 갈림길,

신기마을 2.4km · 추모공원 2.4km · 월여산 1.1km를 가리키고

천왕봉과 중봉을 비롯한 지리산 일대

만물상능선

만물상능선 갈림길

흔들바위(?)

만물상

월여산 정상부

월여산 삼각점(거창 316)

그대(山) 있음에 나 여기 왔노라

월여산 2봉

월여산 3봉

합천호 뒤로 보이는 악견산, 금성산, 허굴산

황매산

가여운 소나무

월여산면민안녕기원제단(月如山面民安寧祈願祭壇),

월여산 3봉 아래 철쭉 군락지 속에 자리 잡고 있고

신기마을 갈림길,

지능선을 따라 원만저수지 또는 원만마을터 부근으로 내려설 수 있으며,

좀 더 가다 지리재에서 신기마을로 내려가기로 하고

지리재,

고목(古木)이 된 밤나무가 마스코트 구실을 하는 곳으로,

1.5km 더 간 재안산에서도 신기마을로 내려갈 수 있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기에 여기서 그만 내려가기로 하는데,

신기마을주차장 2.7km를 가리키고

사방댐

외딴집 앞에서 산에서 벗어나,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신기마을주차장으로 내려가는데,

지리재에서 2.7km라던 신기마을이 여기서도 2.7km가 웬 말인가?

청운사 갈림길,

월여산 3.0km · 재안산 2.8km를 가리키고

운취사

지리재교

영사정(永思亭)

영사정(永思亭)

영사정은 1920년(경신년) 2월 19일에 능성구씨 22세손 구 광세(光世) 공

후손들의 정성으로 공(公)의 유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종친의 화합과 효행과 훈육의 전당으로 이어지고 있는 능성구씨 종실이다.

영사정은 정면에 4칸과 뒷마루를 두고

팔자형 기와지붕으로 되어 있는 고전 전각형이다.

1936년(병자년) 수해로 그 세찬 물살이 건물벽과 주변을 휩쓸고 갔지만,

본 건물 자체는 그대로 남아 있어 건축의 견고함을 보여 주고 있다.

2004년 군청 보조금과 종친의 성금으로 번와(飜瓦)와 함께 

뒷마루 일부를 개조하여 신위대를 설치하고

상시 조상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하고 있다.

신기마을회관

천도수근(天道酬勤)

신기마을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