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란 반갑잖은 손님으로 며칠째 전국이 꽁꽁,
그 매섭다는 대한 추위를 앞당겨 하는 걸까,
그래도 그렇지 이건 추워도 너무 춥단 느낌이요,
겨울이야 올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추웠고,
또 추워야 제대로 제맛이 난다고들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이 정도까진 아닌 듯,
울타리 아래 양지바른 곳에 쭈그리고 앉아,
해바라기라도 하면서 길지 않은 낮이나마 보낼까,
할 일 없는 백수라지만 차마 얼어죽을 수야?
한파란 반갑잖은 손님으로 며칠째 전국이 꽁꽁,
그 매섭다는 대한 추위를 앞당겨 하는 걸까,
그래도 그렇지 이건 추워도 너무 춥단 느낌이요,
겨울이야 올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추웠고,
또 추워야 제대로 제맛이 난다고들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이 정도까진 아닌 듯,
울타리 아래 양지바른 곳에 쭈그리고 앉아,
해바라기라도 하면서 길지 않은 낮이나마 보낼까,
할 일 없는 백수라지만 차마 얼어죽을 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