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10년 9월 19일(일요일)
* 날 씨 : 맑음
* 산 행 지 : 백무동 - 한신지곡 - 연하봉 - 연하북릉 - 백무동
* 산행거리 : 약 15km 안팎
* 산행시간 : 9시간 35분(운행시간 6시간 17분 + 휴식시간 3시간 18분)
* 산행속도 : 약간 빠른 걸음
* 산행인원 : 8명(순옥엉가, 레드아이, 수막새, 산으로, 레오, 앙마, 다물, 선함)
진주솔산악회의 일요탐구산행에 8명이 일행이 되어, 두 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진주공설운동장을 출발합니다.
활짝 갠 날씨에 약간의 흥분과 설렘마저 일면서, 아직은 이른 아침시간에 중부고속도로를
내달립니다.
산청휴게소에 들러 커피를 한 잔 하고서도, 1시간 10분 만에 함양 마천면 백무동 주차장에
다다릅니다.
지리산이 가까운 축복받은 땅, 진주에 사는 덕을 톡톡히 보는 셈입니다.
10분 남짓 각자 산행채비와 볼일을 보고서 머나먼 길을 떠나는데, 언제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가게와 민박집이 빼곡히 들어선 곳을 지나, 백무동 탐방안내소에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장터목대피소 5.8km ․ 가내소폭포 2.7km ․ 세석대피소 6.5km 지점이며, 약 50m 위 왼쪽으로
장터목으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바로 가는 세석대피소로 이어지는 길을 따릅니다.
넓고 반질반질한 길이 한동안 이어지고, 커다란 돌탑을 지나 얼마 안 가 연리지(連理枝)를 만납니다.
밑동 바로 위에서 맞붙어 조금 납작한 반원을 그리는데, 오랜 세월 이웃해 있다 보니 아예 붙어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연리지에서 조금 더 가 샘터에 닿습니다.
이름도 없는 초라한 샘이지만, 오가는 산꾼들의 목마름을 해갈(解渴)하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물맛은 내려올 때 보기로 하고 그냥 지나칩니다.
첫나들이폭포(630m)에 닿습니다.
등산로에선 폭포 위의 바위만 보일 뿐, 정작 물줄기는 보이지도 않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우리 일행도 그냥 갑니다만, 난 그게 아닙니다.
기어이 계곡으로 들어가, 첫나들이폭포와 인사를 나눕니다.
그러고 보니 제법 몇 년 된 것 같습니다.
커다란 바위를 타고 미끄러지듯 비스듬히 떨어지는 물줄기의 위용은, 예나 다름없이 장엄(莊嚴)해
보입니다.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치다니!
폭포 위의 나무다리를 건너고 같은 형태의 또 다른 나무다리를 건너며, 계곡의 아름다운
풍광(風光)을 들여다봅니다.
너럭바위와 그걸 타고 내리는 맑은 물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는데,
어딜 가도 참 좋은 지리산 계곡이란 생각이 아니 들 수 없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고 같은 형태의 또 다른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계곡과 어우러지며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그 자체입니다.
출렁다리 위로는 그럴싸한 폭포까지 자리 잡고 있어, 더더욱 어울린단 생각입니다.
한신계곡 입구에 있는 가내소폭포가 얼핏 보인다 싶더니, 이윽고 가내소폭포(650m) 안내판이
서 있는 가내소폭포 쇠다리에 다다릅니다.
바로 아래는 한신지곡과 한신계곡이 만나는 합수지점이며, 다리는 한신지곡에 걸쳐 있고 폭포는
한신계곡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한신지곡으로 파고듭니다.
2008년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는 경고문이 있지만, 그때까지 기다릴
마음의 여유는 없습니다.
그때 가서도 또 연장할 것이 뻔하고, 그러다 영영 못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금줄을 넘어서자마자 높게 떨어지는 꽤 그럴듯한 폭포가 나무 사이로 보이고, 계곡으로 내려서자
다섯 개의 그럴싸한 폭포가 약 5 - 6분 간격을 두고 달아서 나오며 눈을 즐겁게 합니다.
물줄기도 좋지만, 그를 받아주는 물웅덩이도 이에 못지않습니다.
이름이 있는 진 모르지만, 편의상 오단폭포란 이름을 갖다 붙입니다.
오층폭포가 있으니 오단폭포도 없으란 법 없으니까요.
능선으로 붙는 듯한 길을 버리고 다시 계곡으로 들어서며, 오단폭포 맨 위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합니다.
올라갈수록 비경(秘境)을 연출하며, 눈길을 머물게 하고 발걸음을 잡습니다.
칠선계곡에 별로 뒤질 게 없는, 훌륭한 한신지곡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폭포와 물웅덩이가 만드는 풍경은, 어디에도 빠질 게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천령폭포에 다다릅니다.
아주 큰 바위를 타고 떨어지는 멋진 이단폭포인데, 누군가 붉은 페인트로 물웅덩이 앞 바위에다
천령폭포라고 표시를 해놨습니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위에 부딪치며 떨어지는 물줄기는 장관이 아닐 수 없으며, 밑의 웅덩이도
그만하면 됐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광경을 들러서 보지 않고 내버려둔다는 건, 어떻게 보면 자연에 대한 모독이라고도 할
정도입니다.
천령폭포 아래와 위에서 각각 흔적을 남기고선, 아름다운 계곡을 위로 치올라갑니다.
좁고도 긴 바위를 타고 흐르는 계류폭포를 지나 조금 더 가니 계곡이 Y자로
갈라지는데,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왼쪽 계곡입니다.
오른쪽은 연하 북릉 위쪽 어딘가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왼쪽으로 방향을 튼 지 2분쯤 갔을까, 거대한 너럭바위를 타고 가늘고 길게 떨어지는 또 하나의
멋진 폭포가 나옵니다.
이름을 물어보니 내림폭포(1150m)란 대답이 돌아옵니다.
이곳 역시 장관입니다.
아래의 웅덩이도 그렇게 깊진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아 보입니다.
폭포 옆엔 장터목산장 3km·첫나들이폭포 2.7km·백무동 7km라는 이정표가 있는 걸로 봐,
예전엔 이곳을 통하여 장터목대피소로 다녔던 걸 알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출입통제를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내림폭포에서 15분 남짓 오르니, 바위를 타고 넓게 퍼지며 떨어지는 이른바 퍼짐폭포가 나오는데,
상류지점의 폭포치곤 그런대로 위력이 있어 보입니다.
위로 오를수록 점차 물줄기는 가늘어 지는데, 왼쪽으로 장군바위를 우회 하는 곳에도 가는 물줄기
몇 가닥이 떨어지며 인사를 합니다.
여기서 계곡을 조금만 오르면 꽤 위력 있는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데,
이를 함양폭포라 하며 왼쪽에 붙은 거대한 바위를 장군바위라 한답니다.
계곡도 아주 상류에 다다른 것 같은데, 이런 폭포가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폭포로는 오를 수 없어 왼쪽 사면으로 붙어 돌아 올라야 하는데, 바위를 타고 오르니 그야말로
펑퍼짐하고 비스듬한 거대한 바위가 있어 날 놀라게 하는데, 장군바위(1500m)라는 안내판이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장터목산장 2km·가내소폭포 5km 지점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논 한 마지기는 더 돼 보이며, 바위를 타고 슬슬 아래로 내려가니 함양폭포가 보입니다.
가운데와 위는 보이지만, 아래는 다 보이지 않음이 좀은 아쉽습니다.
어질어질하여 잠시 사진만 찍고 돌아섭니다.
장군바위 위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는데, 이보다 너른 식탁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삼겹살과 된장찌개에다 라면과 누룽지탕 등 갖은 메뉴가 등장하고, 여기에 곁들이는 막걸리 맛이
일품입니다.
깊은 산중에서 이런 걸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요 축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래저래 산이란 참 좋은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느긋한 오찬(午餐)을 즐기며, 터지지 않을 만큼 배를 불리고 또 남은 산행을
이어갑니다.
계곡 왼쪽으로 붙어 10분 정도 가다 계곡을 건너며, 5 - 6 남짓 더 가면 계곡을 사이에 두고
Y자 갈림길이 나옵니다.
바로 위엔 가는 물줄기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계곡을 건너 왼쪽 길을
따르면 하동바위 코스의 소지봉 부근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우린 계곡을 건너지 않고, 오른쪽 사면으로 비스듬히 올라갑니다.
5분쯤 오르니 또 희미한 Y자 갈림길이 나오는데, 작은 지계곡을 건너 왼쪽의 산죽 길로 붙으면
장터목대피소의 헬기장으로 간다고 하며, 약간 오른쪽의 능선 길을 타고 갑니다.
그렇게 뚜렷하진 않으나 길은 이어지며, 지리산의 그 유명한 산죽도 웬일인지 여기엔 없어
그런대로 갈만도 합니다.
10분을 더 가니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간다(생천사천, 生千死千)는 커다란 주목(朱木)이
눈길을 끄는데, 반쯤은 이미 죽었고 나머지 반은 살아 있어 (반생반사, 半生半死) 참으로
신비롭다는 생각입니다.
천년까진 몰라도 아마도 몇 백 년 세월과 함께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이 있는 데서 10분을 더 진행하여, 이윽고 주능선으로 올라섭니다.
장터목대피소와 일출봉 갈림봉의 중간정도 지점이며, 고도계를 보니 1680m를 가리킵니다.
금줄이 쳐진 곳 옆에 반쯤 부러진 고사목 하나가 있는 곳입니다.
일행을 기다리다 다 같이 연하봉 쪽으로 올라갑니다.
일출봉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에서, 주변 조망을 하며 기념촬영도 하면서 좀 머무릅니다.
천왕봉과 제석봉이 눈에 들어오고, 일출봉과 연하봉은 손에 잡힐 듯 가깝습니다.
촛대봉과 삼신봉도 머지않은 곳에서 인사를 합니다.
날씨가 좋으니, 이렇게 좋은 것을!
커다란 바위덩어리인 연하봉(煙霞峰)에 다다릅니다.
흔히들 연하선경(煙霞仙境)이라 일컫는 세석평전과 장터목대피소 사이는, 연하봉을 중심으로
하여 지리산에서도 아주 특이한 생태와 지형을 보여준다고 하며, 주능선 중 가장 아름답고
신령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라고 합니다.
연하봉의 높이를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는 1721m라고 해놨으나, 이정표엔 1730m로 되어
있습니다.
이정표 바로 뒤로 연하 북릉으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생각보다 길이 뚜렷하고, 대부분 흙길이라 내려갈 만합니다.
10여 분 내려가 첫 바위지대인 바위문 있는 델 지납니다.
사람이 지나가도 될 것 같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 옆으로 우회하면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숨을 고릅니다.
산죽이 더러 나오긴 하나 대부분 키도 작고 위력도 약해, 진행을 방해하진 못합니다.
바위문에서 10여 분 가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나무 사이로 지나온 연하봉 일대와 영신봉, 칠선봉이 언뜻언뜻 보이긴 하나, 기대한 만큼의
조망을 보여주진 못해 실망입니다.
그래도 여기가 연하 북릉 최고의 전망대 중의 하나란 건, 지나고 보니 알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1분을 내려서니 짧은 밧줄을 매단 구간이 나오고, 25분 정도 가니 적송(赤松)과
흑송(黑松)이 공존하며 밑둥치만 남은 큰 고사목이 있는 전망대에 닿습니다.
나무 사이로 소지봉 일대가 보이긴 하나, 여기도 전망대로서의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이후 한동안 내리막을 타며 아래로 떨어지더니, 긴 밧줄을 고사목에 매단 적송 군락지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크고 멋지게 생긴 적송이 눈길을 끌긴 하나, 나무 사이로 조망이 얼핏 열릴 뿐이어서 실망과
아쉬움을 줍니다.
전망대 위 정상엔 쉼터가 있으며, 사실상 마지막 봉우리입니다.
이후 쭉 내려가 25분 만에 멋진 쌍 적송 전망대에 다다릅니다.
다른 데는 별로 보이는 없지만, 한신계곡과 그에 합류하는 제법 큰 지계곡이
내려다보입니다.
여기서부턴 바로 가는 능선에서 벗어나,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갑니다.
10분도 못 되어 한신지곡에 다다르며,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2분쯤 가니 가내소 쇠다리에
닿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가내소폭포를 아니 갈 순 없어, 1분쯤 떨어진 폭포로 가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웅장하기 이를 데 없이 훌륭합니다.
폭포도 폭포지만 밑의 물웅덩이는 검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며, 가까이 다가서는 걸 용납하지
않습니다.
혼자 있으니 서늘한 기운이 도는데, 간이 꽤 큰 편인 나도 얼굴을 씻으려니 앞에서 뭐가
당기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깊은지 짐작도 가질 않습니다.
가내소 쇠다리로 돌아가 일행과 합류하며 간식으로 원기를 보충하고선,
제법 빠른 속도로 내려갑니다.
출렁다리와 나무다리를 차례로 지나고, 첫나들이폭포도 순식간에 뒤로 합니다.
아침에 그냥 지나쳤던 샘의 물을 한 모금 마셔보니, 그런대로 괜찮다는 느낌이 옵니다.
샘으로써 조금도 손색이 없습니다.
아침에 붙어 있던 연리지는 지금도 떨어질 줄 모르고,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오가는 사람들에게
말없는 충고를 합니다.
우리처럼 이렇게 살라고!
백무동 탐방안내소를 지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 오늘의 산행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지리의 골짝과 능선을 타면서 보낸 하루는 길고도 길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재미도 있었고
나름대로의 보람도 있었단 생각입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가 알탕을 하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냅니다.
따뜻하던 물은 어느덧 차가워진 채 여름은 가고, 그 자릴 가을이 대신한다는 걸 알게 해줍니다.
차에 오릅니다.
그리곤 떠납니다.
2010년 진주남강유등축제(晋州南江流燈祝祭, 2010.10.1 - 10.12)가 열리는 내 사는 곳 진주로!
* 산행일정
07:40 백무동 주차장
07:47 백무동탐방안내소
08:10 샘
08:14 - 08:17 첫나들이폭포
08:30 - 08:35 가내소폭포 쇠다리
08:42 - 08:48 구선폭포(오단폭포 맨 아래)
08:48 - 08:58 오단폭포 맨 위(휴식)
09:08 깊은 소 폭포
09:13 팔팔폭포
09:14 퍼짐 폭포(1)
09:19 퍼짐 폭포(2)
09:26 무명 폭포
09:29 퍼짐 폭포(3)
09:33 멋진 폭포
09:40 - 09:52 더 멋진 폭포
10:02 삼단폭포
10:05 - 10:18 천령폭포
10:36 계류폭포
10:44 Y자 계곡 합수지점
10:46 - 10:53 내림폭포
11:07 퍼짐폭포(4)
11:14 함양폭포
11:20 - 12:50 장군바위
13:05 Y자 갈림길(소지봉 - 장터목대피소)
13:19 Y자 갈림길(장터목대피소 - 연하봉능선 분기봉)
13:29 반생반사 주목
13:38 - 13:43 주능선(장터목대피소 - 연하봉능선 분기봉 사이)
13:50 - 14:05 연하봉능선 분기봉
14:10 연하봉
14:22 - 14:32 바위문
14:43 연하봉 전망대
14:44 짧은 밧줄구간
15:10 적송 + 흑송 + 고사목 전망대
15:27 - 15:35 적송 군락지 전망대(긴 밧줄구간)
16:00 쌍 적송 전망대
16:10 - 16:20 가내소폭포
16:21 - 16:31 가내소폭포 쇠다리
16:44 첫나들이폭포
16:47 샘
17:09 백무동탐방안내소
17:15 백무동 주차장
* 사진 설명을 위하여 이름을 멋대로 갖다붙인 것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국립공원 백무동탐방안내센터
백무동탐방지원센터
백무동탐방지원센터 이정표
연리지
샘
첫나들이폭포 이정표
첫나들이폭포
첫 번째 나무 나무다리 위 작은 폭포
첫 번째 나무다리
두 번째 나무다리 위 작은 폭포
두 번째 나무다리
첫 번째 출렁다리 아래의 좁다란 폭포
첫 번째 출렁다리 위 계곡
첫 번째 출렁다리
두 번째 출렁다리
두 번째 출렁다리 위 작은 폭포
두 번째 출렁다리 위 작은 폭포
한신지곡을 가로지르는 가내소폭포 쇠다리
가내소폭포 쇠다리 위 한신지곡의 첫 폭포
구선폭포(오단폭포 맨 아래)
수막새
오단폭포(둘째와 셋째)
오단폭포(넷째)
깊은 소 폭포
순옥엉가
합수지점에 자리 잡은 팔팔폭포
퍼짐 폭포(1)
퍼짐 폭포(2)
무명폭포
퍼짐폭포(3)
멋진 폭포
더 멋진 폭포
더 멋진 폭포
더 멋진 폭포 위
삼단폭포
레오
천령폭포
레드아이, 순옥엉가
순옥엉가, 수막새
산으로
선함
계류폭포
내림폭포
내림폭포 위
퍼짐폭포(4)
장군바위 우회지점의 작은 폭포
함양폭포
장군바위
장군바위에서 내려다본 함양폭포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삼정산능선
장터목대피소 갈림길의 작은 폭포
반생반사 주목
장터목대피소와 연하봉능선 분기봉 사이의 주능선 합류지점
연하봉능선 분기봉에서 바라본 일출봉
촛대봉
제석봉과 천왕봉
점점 다가오는 연하봉
연하봉 고사목
연하봉 이정표
연하봉
바위문
적송·흑송·고사목 전망대
긴 밧줄구간
긴 밧줄구간 적송
가내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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