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날짜 : 2026.2.8.(일요일)
* 날 씨 : 맑음
* 산 행 지 : 송림재 - 가매실봉 - 홀로재 - 미타산 - 천황산 - 큰고개재
* 산행거리 : 10.8km
* 산행시간 : 5시간 40분(운행시간 4시간 05분 + 휴식시간 1시간 35분)
* 산행속도 : 보통걸음
* 산행인원 : 5명(이영근, 유달수, 정현영, 강동섭, 조광래)
* 산행일정
09:45 합천군 적중면 옥두리 송림재
10:13 237.8m봉(옛 이정표: 송림재 1.3km · 미타산 6.7km)
10:17 가매실재
10:26 - 10:35 가매실봉(290.3m, △ 창녕 463)
10:42 홀로재
11:02 - 11:05 416.8m봉 삼거리(옛 이정표: 송림재 3.5km · 미타산 4.5km)
11:11 이정표(송림재 3.2km · 미타산 2.6km)
11:22 이정표(송림재 3.9km · 미타산 1.9km)
11:25 옛고개 안부(옛 이정표: 송림재 5.4km · 미타산 2.6km)
11:58 - 12:06 대문바위
12:07 얹힌바위(선바위)
12:13 미타산성(옛 이정표: 송림재 7.5km · 미타산 0.5km)
12:20 - 13:25 미타산(662.9m, △ 창녕 24)
13:30 미타산성
13:33 부림공설운동장 갈림길(옛 이정표: 미타산 정상 0.3km ·
국사봉 5.8km · 공설운동장 5.9km)
13:42 봉호재 사거리(상홍사 · 미타산 임도 갈림길)
13:48 547.5m봉(묘지)
13:58 국가지점번호 라마 7036 2404(큰고개재 3.3km · 미타산 1.7km)
14:24 - 14:27 655.4m봉(△ 창녕 458)
14:33 대곡령(천황산 삼거리, 국사봉 갈림길)
14:42 - 14:49 천황산(687.6m, 옛 이정표: 미타산 4.5km · 큰고갯재 2.7km)
14:52 국가지점번호 라마 6902 2350(큰고개재 1.8km · 미타산 3.2km)
15:13 국가지점번호 라마 6809 2347(큰고개재 0.6km · 미타산 4.4km)
15:25 합천군 초계면 신촌리 큰고개재
<1438>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③ 송림재~미타산~큰고개
근교산&그 너머 취재팀은 앞서 합천운석충돌구(陜川隕石衝突口) 환종주(環縱走)
① 큰고개~대암산~박골재와 ② 박골재~단봉산~송림재 구간을 각각 알렸다.
이어 이번에는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③ 송림재~미타산(彌陀山, 662·9m)~큰고개재를 마지막 순서로 소개한다.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를 하면서 초계·적중 분지가
운석충돌구라는 사실이 처음 어떻게 발견됐는지 궁금했다.
동서로 7㎞, 남북으로 4㎞인 이 분지를 대암산(591.1m), 단봉산(201m),
옥두봉(253.2m), 미타산(662.9m), 천황산(天皇山, 687.6m) 등이
그릇 모양으로 에워싼 특이한 모습에 지질학계도 큰 관심을 가졌던 모양이다.
그래서 꾸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운석 충돌 흔적은 여러 차례 발견됐으나,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해 국내외 지질학계의 숙원으로 남아 있었다.
▮합천 운석, 지름 200m 크기
2020년 한국지리자원연구원 지질연구센터 임재수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초계·적중 분지에 지하 142m까지 구멍을 뚫어 시추코어
(Drill Core: 땅속으로 구멍을 뚫어 채취한 원기둥 모양의 샘플) 조사와
탄소연대측정, 퇴적층 분석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퇴적층 맨 밑바닥에서 운석이 충돌하면서 충격을 받아 생성되는
평면변형 구조의 석영 광물 입자와 원뿔형 암석 구조를 찾아냈다.
이를 근거로 약 5만 년 전 운석 충돌로 만들어진 분지임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합천에 떨어진 운석은 어느 정도 규모였을까?
운석은 직경 약 200m 크기로 추정하며,
떨어질 때 발생한 에너지는 1400MT(메가톤)으로,
이는 히로시마 원자 폭탄의 약 8만 7,500배에 달하는 위력이라 한다.
연구팀은 그해 12월 14일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곤드와나 리서치(Gondwana Research)’에 발표했다.
합천운석충돌구는 중국 랴오닝성 슈옌운석충돌구(Xiuyan Crater)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다.
근교산 취재팀은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를 마무리하는
세 번째 구간인 송림재~미타산~큰고개재를 답사했다.
산행 들머리인 송림재는 해발 80여m이며,
천황산 정상은 687.6m로 약 600m 고도 차를 극복해야 할 만큼 산행 강도가 높다.
그러한 데다 송림재에서 두 산을 잇는 능선은 수많은 봉우리를 오르내려 체력 소모가 컸다.
적절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미타산 정상은 봉화를 올리는 봉수대가 있어 봉화재로도 불렀다.
정상 9부 능선에 약 2㎞ 거리로 흙과 돌로 혼합해 삼국시대에 쌓은 미타산성이 남아 있다.
‘삼국사기’에 김유신 장군이 미타산성에서 백제군과 싸웠다는 기록이 있다.
송림재~미타산~큰고개재 산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국도 24호선 송림재 들머리~237.8m봉~가매실봉(290.3m)~홀로재~전씨 부부 묘~
잇단 미타산 이정표~석문~미타산성~단상암 갈림길~미타산 정상~미타산성 성문~
국사봉·공설운동장 갈림길~봉호재~655.4m봉~천황산삼거리(대곡령)~
천황산 정상을 거쳐 1회차 출발지인 큰고개재에 도착한다.
산행 거리는 안내도 기준 10.8㎞이며, 5시간 30분 안팎이 걸린다.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두 번째 산행이 끝나는 송림재 도로에서
청덕면 방향 고갯마루 오른쪽에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와
미타산 5.8㎞를 알리는 팻말이 서 있다.
콘크리트길은 이내 야자 매트가 깔린 흙길로 바뀐다.
광주 노씨 합장묘를 지나면 능선을 탄다.
능선은 차츰 고도를 높이며 오르내린다.
등산객의 발길이 뜸해서 그런지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이 여기저기 보인다.
울창한 솔숲이 나오며 배씨 묘를 거쳐 들머리에서 30분 남짓이면
237.5m봉의 미타산(6.7㎞) 이정표와 만난다.
일부 이정표는 산행 거리가 더 길게 표시돼 방향만 참고하며 간다.
▮600m 고도차, 체력 안배해야
237.8m봉에서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 ‘가매실재’로 표기된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삼각점과 덱 쉼터가 있는 가매실봉(290.3m)을 넘어간다.
완만한 능선은 돌계단을 거쳐 약 25분이면 포장임도가 지나가는 홀로재에 내려선다.
손목시계 고도계는 해발 약 258m를 가리킨다.
오른쪽 적중면 옥두리에서 왼쪽 청덕면 초곡리를 넘어 다닌 고개다.
미타산(3.5㎞)은 맞은편 능선으로 올라붙는다.
지그재그 돌계단을 오르면 완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전씨 부부 묘를 지나 산길은 가팔라져 옛 이정표가 선 416.8m봉 삼거리에 선다.
미타산(4.5㎞)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편안한 능선을 타면 미타산을 표시한 두 번의 이정표를 통과해
홀로재에서 약 45분이면 옛고개인 안부에 떨어진다.
길은 묻혀 흔적만 남았고, ‘미타산 2.6㎞’를 알리는 낡은 이정표가 섰다.
‘급경사 미끄럼 주의’ 팻말이 있다.
이번 산행에서 최대 고비인 코가 땅에 닿을 만큼 가파른 능선을 치고 올라
처음으로 운석충돌구인 초계면·적중면 들판 조망이 열리는 전망대와 만난다.
안부에서 약 50분이면 미타산(0.9㎞) 이정표가 나오고,
딱 한 사람이 바위틈을 빠져나가는 대문바위를 통과 한다.
바위 봉우리를 왼쪽으로 돌아 철탑을 지나면 토성인 미타산성 흔적과 만난다.
미타산 정상은 이제 약 500m 남았다.
왼쪽은 의령군 부림면 묵방리에서 오는 길이다.
산성 안의 등산로에는 ‘사유지로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어 등산로 외 출입을 금한다.’는
주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미타산 정상부는 진달래 군락지로 봄산행을 해도 괜찮다.
왼쪽 단상암에서 오는 이정표 갈림길에서 오른쪽이며,
대문바위에서 약 20분이면 정상석과 삼각점, 운석충돌구 전망 덱이 들어선
미타산 고샅에 선다.
‘미타(彌陀)’는 중생의 극락왕생을 서원하는 부처님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을
줄여 부르는 말로, 불교 색채가 짙은 산이다.
정상에는 합천군 캐릭터인 ‘별쿵’과 사진을 찍는 포토 존이 있다.
서쪽 천황산에서 시계방향으로 태백산, 무월봉, 대암산, 작은대암산, 단봉산,
옥두봉이 운석충돌구인 초계·적중 분지를 둘렀고,
그 뒤 멀리 지리산, 황매산, 오도산, 두무산, 가야산, 비슬산 등이 펼쳐진다.
이제 충돌구 안내도에서 큰고개까지는 5.0㎞ 남았음을 표시하고 있다.
옛 이정표는 큰고갯재 7.2㎞·상홍사 2.5㎞를 가리킨다.
정자를 지나 공설운동장(6.0㎞) 방향으로 미타산성 성문을 빠져나간다.
정상에서 5~6분이면 갈림길과 만나 오른쪽 국사봉(5.8㎞)으로 꺾는다.
직진은 의령군 부림면 감암리 공설운동장에서 오는 길이다.
10분 남짓이면 봉호재 사거리에 도착한다. 큰고개·천황산으로 직진한다.
오른쪽은 적중면 누하리 상홍사 방향이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체력 저하로 힘에 부친다면 여기서 상홍사로 탈출한다.
왼쪽은 미타산 임도에서 오는 길이다.
547.5m봉을 넘어 펑퍼짐한 능선은 비단길같이 부드럽다.
왼쪽에 미타산 임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잇따라 지난다.
안부에 떨어졌다가 오르막 능선을 치고 올라 655.4m 삼각점봉에 올라선다.
벤치가 놓인 쉼터에서 한숨 돌리고 가면 다시 천황산 삼거리에 닿는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 대곡령으로 표시된 지점이다.
천황산은 큰고갯재(2.3㎞) 방향인 오른쪽 오르막이다.
왼쪽은 국사봉(國師峰, 688m) 방향.
10여 분이면 천황산 정상에 닿는다.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에서 최고 높은 봉우리이지만,
정상임을 알리는 그 어떤 표시도 없다.
취재팀은 근교산 리본 뒷면에다 천황산 정상을 표시해
태백산·무월봉·대암산 전망이 보이는 지점에 달아 놓았다.
약 두 달 뒤 2026년 1월 10일에야 비로소 '천황산'이란 산패(山牌)가 걸렸다.
이제부터 하산 길에 접어든다.
경사가 가팔라 잔돌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작은 봉우리를 넘어,
천황산 정상에서 35분이면 큰고개재에 도착한다.
# 교통편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세 번째 코스 출발 지점인 24번 국도가 지나는
송림재는 버스 정류장이 없어 군내버스는 안 선다.
승용차로 가는 게 낫다.
승용차 이용 때는 송림재 주소인
‘경남 합천군 적중면 옥두리 산 55-5 ’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고 간다.
타고 간 승용차는 송림재 주위 옛 찻길에 둔다.
큰고개에서 송림재에 둔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초계개인택시(변창수, 010-9606-1413)를 불러 이동한다.
택시비 2만 원 선. (2025.11.12.)





합천군 적중면 옥두리 산 55-5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천군 청덕면 두곡리와는 경계지점에 걸쳐 있는 고개요,
합천과 의령 · 창녕을 잇는 국도 24호선 동부로가 지나는 곳으로,
적중교 2.6km · 미타산 5.8km를 가리키는데,
때아닌 입춘 추위가 살을 에는 듯이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날,
제108차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마지막 3구간(송림재~미타산~큰고개재, 10.8km) 산행,
5명의 단출한 진주교정산악회 회원들이 발을 맞추면서 미타산으로 출발!










합천운석충돌구
합천운석충돌구는 초계면과 적중면에는 서쪽 대암산(591m)으로부터
남서쪽의 무월봉(607.6m)과 태백산(578.6m), 남쪽의 천황산(687.6m),
남동쪽의 미타산(662.8m)에 이르기까지 600m 내외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고,
북쪽의 단봉산(201m),북동쪽 옥두봉(253.2m) 등 200m 내외의 산들이
주변을 호위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운석충돌 능선으로 둘러싸인
동서 약 7km, 남북으로 약 4km의 거대한 타원형 운석충돌 구덩이입니다.

송림재 옛 미타산 등산로 안내도,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를 정비하면서 제거했을까,
지금은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가 그 자리에 서 있고(자료사진)




237.5m봉의 옛 이정표,
송림재 1.3km · 미타산 6.7km를 가리키는데,
그전엔 송림재에서 미타산까지의 거리를 8.0km라 했는 듯,
스텐레스 재질의 옛 이정표는 산행 거리가 더 길게 표기되어 있어,
거리 아닌 방향만 참고하여 나아가면 되고


가매실재,
'급경사이오니 미끄럼에 주의하십시오'

가매실봉(290.3m),
2026년 1월 10일 <명산클럽>에서 산패(山牌)를 달았다고 하는데,
조망이 열리질 않아 덱 전망대 아닌 덱 쉼터라는 게 맞을 듯,
잠깐이나마 간식을 먹으면서 숨을 고르고 가고


가매실봉 삼각점(창녕 463)





합천군 청덕면 초곡리에 위치한 홀로재,
합천군 청덕면 초곡리와 합천군 적중면 옥두리를 넘나들던 고개로,
송림재 2.3km · 미타산 3.5km를 가리키고


홀로재 옛 이정표,
송림재 2.5km · 미타산 정상 6.5km · 적중면 옥두리 2km ·
청덕면 초곡리 3.8km를 가리키고






홀로재를 뒤로하고 미타산으로 올라가고




416.8m봉 삼거리,
옛 이정표와 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416.8m봉 정상부는 이정표와 쉼터 뒤쪽으로 50m 남짓 올라가야 하는데,
옛 이정표는 송림재 3.5km · 미타산 4.5km를 가리키고


2026년 1월 10일 <명산클럽>에서 설치한 산패(山牌),
별로 믿음이 안 가는 홀로재봉 아닌 416.8m봉이라 했더라면 더욱 좋았으련만,
후답자들이 헷갈리지 않게 하는 것도 선답자들의 몫이 아닐는지?

새로 설치한 이정표,
지나온 송림재 3.2km · 가야 할 미타산 2.6km를 가리키고


옛고개 안부,
합천군 적중면 두방리와 청덕면 초곡리를 넘나들던 고개로 보이지만,
오가는 이 없는 요즘은 있는 둥 마는 둥 길은 흔적만 살짝 남았다고나?
옛 이정표는 송림재 5.4km · 미타산 2.6km를 가리키고







대문바위,
송림재 5.0km · 미타산 0.9km를 가리키는데,
송림재-미타산은 5.8km인 걸 왜 0.1km가 더 길게 표기했을까?
뒤에 오는 일행들을 챙기면서 흔적도 좀 남겨 주고






대문바위 바로 위에 있는 석정(石井)







대문바위를 뒤로하고 미타산으로 올라가고

얹힌바위(선바위)




송전탑,
국가지점번호 라마 7193 2497이고

미타산성,
의령군 부림면 묵방리 묵방마을 갈림길이기도 한데,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옛 이정표가 비스듬히 누워 있으며,
아주 희미하게나마 송림재 7.5km · 미타산 정상 0.5km를 가리키고


단상암 갈림길의 옛 이정표,
우리가 떠나온 송림재는 8km요,
단상암과 미타산 정상은 각각 0.1km를 가리키고

미타산(彌陀山, 662.9m),
합천군 적중면 두방리 산 7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령군 부림면 묵방리와는 경계지점에 걸쳐 있는 산이고,
'미타(彌陀)’는 중생의 극락왕생을 서원하는 부처님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을
줄여 부르는 말로,
미타산(彌陀山)은 불교의 색채가 짙은 산이라고 하는데,
정상석에는 662m라 되어 있으나,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와 요즘 지도엔 662.9m로 나오는가 하면,
지도에 따라선 662.8m 또 국제신문에선 663.5m라 하는 걸,
송림재 5.8km · 큰고개재 5.0km를 가리키는데,
미타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고

미타산 정상의 옛 이정표,
송림재 8km · 큰고갯길 7.2km · 상홍사 2.5km를 가리키고



우주의 기운이 서린 합천운석충돌구
합천운석충돌구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운석충돌구로
약 5만 년 전 지름 약 200미터의 운석이 충돌하여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합천군의 초계ㆍ적중 지역에는 운석충돌에 의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수 만배에 달하는 운석충돌 에너지가 발생했고,
약 7km의 거대한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충격파로 뜯기고 밀려나간 바위들은
구덩이의 가장자리를 둘러싼 높은 산지로 남아 현재와 같은 분지를 형성하였습니다.
초계면과 적중면이 운석총돌에 의해 형성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2020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충격원뿔암'과 '변형된 구조의 석영'과 같은
결정적 중거를 발견하고,
'곤드와나리서치'에 게재하여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산물인 운석으로 생성된 합천운석충돌구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이 되어 우주와 연결고리가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운석총돌구로서의 독보적 가치와 함께 운석총돌구 연구를 위한
지질학적 가치와 함께 운석 · 우주를 테마로한 교육 · 관광자원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주의 축복과 같은 곳입니다.

미타산 삼각점(창녕 24)

창원-24호는 창녕 24호의 잘못이고







합천운석충돌구(1)

합천운석충돌구(2)

합천운석충돌구(3)

왼쪽 끝으로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
살짝 오른쪽으론 황매산이 자리 잡았고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

태백산과 무월봉 그리고 대암산,
태백산 뒤쪽엔 황매산이 보이고

황매산

무월봉과 대암산

왼쪽에 우뚝 솟은 작은대암산,
오른쪽 뒤엔 오도산이 뾰족하게 보이고

오도산

가야산

당긴 가야산

미타산 상사바위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그 뒤엔 비슬산이고













미타산을 뒤로하고선 천황산 경유 큰고개재로 떠나고

미타산 팔각정

세월이 멈춘 고장난 벽시계

옛 이정표,
미타산 정상 0.3km · 미타산 정상 0.2km · 공설운동장 6.0km를 가리키는데,
의령군 부림면 감암리 부림공설운동장을 일컫는 거고

미타산성

의령 미타산성
의령 미타산성은 미타산 정상을 중심으로 해발 약 528m의 주변 능선을 따라
성을 쌓은 테뫼식 산성이며, 둘레는 약 2km 정도이다.
성안에서 북쪽으로 초계 분지가 내려다보이고,
남동쪽에는 신반, 동쪽으로는 멀리 창녕, 서쪽으로는 천왕산(천황산)과 국사봉이 보인다.
성은 동서로 긴 형태이며 남쪽과 동쪽에 드나드는 성문을 두었다.
경사가 가장 완만한 남쪽에는 우물, 배수구, 건물을 두고,
경사가 높은 북쪽 정상에는 봉수대를 설치하였다.
성벽은 주로 경사가 완만한 남쪽과 동쪽에 쌓고,
서쪽과 북쪽은 자연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미타산성은 조선시대 초기에 처음 만들어진 이후 2~3번의 수리가 있었으며,
다양한 방식의 성곽 축조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조선시대의 군사 방어 시설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 테뫼식 산성: 산꼭대기의 능선을 따라 테를 두르듯이 쌓은 산성


용도 폐기된 묵은 헬기장


헬기장(자료사진)

공설운동장 갈림길,
천황산과 큰고개재는 오른쪽으로 틀어 국사봉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여기서 공설운동장은 의령군 부림면 감암리 부림공설운동장을 일컫는 걸로,
미타산 정상 0.3km · 국사봉 5.8km · 공설운동장 5.9km를 가리키고


봉호재 사거리,
경남소방 부림 1-다 지점(봉호재 삼거리)으로,
합천군 적중면 누하리에 위치한 상홍사와 미타산 임도 갈림길이며,
송림재-미타산과 마찬가지로 미타산-큰고개재 또한 옛 이정표는 거리가 맞지 않아,
거리는 아예 믿지 말고 방향만 참고하면 된다고나?


봉호재엔 옛 이정표 두 개가 서 있는데,
상홍사 갈림길은 상홍사 1.3km · 미타산 1.1km · 큰고갯재 6.1km를 가리키고

미타산 임도 갈림길은 미타산 임도 0.5km · 미타산 정상 1.1km · 큰고갯재 6.1km ·
천황산 2.1km를 가리키고

또 다른 미타산 임도 갈림길의 옛 이정표,
미타산 임도 0.4km · 미타산 정상 1.4km · 큰고갯재 5.8km · 천황산 1.8km를 가리키고

명품 소나무,
멋지게 퍼진 소나무인데 자리를 잘못 잡았다고나?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요령(鐃鈴),
누가, 언제, 왜 매달았을까?

국가지점번호 라마 7036 2403,
미타산 1.7km · 큰고개재 3.3km를 가리키고

또다시 나타나는 미타산 임도 갈림길의 옛 이정표,
미타산 임도 0.5km · 미타산 정상 2.1km · 큰고갯재 5.1km · 천황산 1.1km를 가리키고


655.4m봉,
삼각점(창녕 458)이 자리 잡고 있으며,
2026년 1월 10일 <명산클럽>에서 달았다는 산패(山牌)가 우릴 반기는데,
한여름이면 잡목에 가려 삼각점은 잘 보이지도 않을 듯,
지도에 따라선 천황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곳이요,
트랭글에선 여길 천황산이라 하는 듯?




655.4m봉 쉼터,
옛 이정표는 미타산 3.6km · 큰고갯재 3.6km를 가리키고


천황산 삼거리(대곡령),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엔 대곡령으로 나오며,
여기도 조금은 낡은 이정표의 거리는 좀 더 길게 표기되어 있는 걸,
의령군 봉수면 서암리 산 1-1번지에 위치한 국사봉(688m) 갈림길이기도 한데,
미타산 정상 3.3km · 큰고갯재 2.3km · 국사봉 2.7km를 가리키고



천황산(天皇山, 687.6m),
의령군 부림면 권혜리 산 2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천군 초계면 신촌리와는 경계지점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에서 최고로 높은 봉우리지만 정상석은 없고,
2026년 1월 10일에서야 <명산클럽>에서 산패(山牌)를 달았다는 걸,
국제신문 지도에선 682.7m라 하는데,
천황산 월령봉이라 부르기도 하는 듯,
옛 이정표는 미타산 4.5km · 큰고갯재 2.7km를 가리키고

모습을 드러내는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

무월봉-대암산-작은대암산,
그 뒤엔 오도산이 뾰족하게 솟았고








국가지점번호 라마 6902 2350,
미타산 3.2km · 큰고갯재 1.8km를 가리키고



국가지점번호 라마 6809 2347,
미타산 4.4km · 큰고갯재 0.6km를 가리키고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1구간 출발지인 큰고개재로 내려서고



미타산 쪽에 서 있는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

대암산 쪽에 서 있는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

미타산 등산로 안내도,
3코스 출발지인 송림재에 서 있던 건 사라졌지만,
큰고개재엔 아직은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는데,
하도 낡아서 이 역시나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운명이라고나?


미타산 유래
경상남도 합천군 적중면과 의령군 부림면 묵방리 경계에 있는 산(고도: 662m)으로
군의 북쪽에 위치하며,
남서쪽으로 천황산(657m), 국사봉(688m)과 연결된다.
지명은 산의 모양이 민드름한 모양에 경사가 완만하다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옛날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던 산이라서 봉화산 또는 방아산이라고도 한다.
산의 북쪽 방향으로는 삼국시대 축성된 미타산성이라는 성곽이 있으며,
김유신 장군이 이곳에서 백제군과 싸웠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옛날 미타산 봉화지기에게 한 노인이 하루 밤을 쉬어 가기를 청하였으나 거절당하자.
‘너의 심성을 보니 저기 솟은 우물의 맑은 물도 아까우니 흙물이나 먹으라.’고
하면서 사라진 후 오늘날까지 미타산 우물물은 항상 흐려 있다는 전설이 있다.
* 요즘 지도엔 미타산 662.9m, 천황산 687.6m로 나옴



합천군 초계면 신촌리 산 117-1번지에 위치한 큰고개재,
큰고갯재 또는 큰고개라 부르기도 하는 듯,
합천군 대양면 오산리와는 경계지점으로 2차선 포장도로 국사봉로가 지나며,
초계면 정곡리(초계 9km)와 대양면 오산 3km(대양 12km)란 표지판이 있지만,
초계면 신촌리에 정곡마을은 있으나 초계면 정곡리는 없는 걸 어떡하랴?
진주교정산악회의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3구간 산행은 여기서 이제 그만,
3차례에 걸쳐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산행을 완성한 셈이요,
큰고개재는 국가지점번호 라마 6750 2363으로,
미타산 5.0km · 대암산 4.3km를 가리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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