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정산악회 제102차 산청 백운계곡 용문폭포 피서산행

큰집사람 2025. 8. 17. 12:23

 

 

 

 

 

남명 조식의 발자취 백운동

백운계곡은 남명(南冥) 조식(曺植, 1501 - 1572)이

지리산권역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인정했던 동천(洞天)이다.

남명이 세 번 유람했다고 하여 <삼유동(三遊洞)>이라고도 불렀다.

19세기 말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자 이 지역의 남명학파 유학자들이

남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1893년 용문폭포 위쪽 바위에

<남명선생장구지소(南冥先生杖屨之所)> 여덟 글자를 새기고 회합을 가졌다.

이곳은 남명의 후학들이 남명과 그 정신을 추모하던 문화 공간이다.

 

 

왼쪽 바위에 남명선생장구지소(南冥先生杖屨之所)란 각자가 있고,

오른쪽 바위에 용문천(龍門川)이란 각자와 용문폭포(龍門瀑布)란 글씨가 있는데,

구한말(舊韓末)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자,

이 지역 남명학파 유학자들이 남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1893년 용문폭포에서 회합을 갖고 바위에다 글씨를 새겼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