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배추심기 봉사활동 실시

 

 

 

지역민과 함께 같이 가는 일손돕기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9월 7일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문동 소재 농가를 찾아서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김장배추 심기를 제때에 못하고 있는 농장에서 일손돕기를 했다.

진주교정동우회는 갈수록 고령화 되어 가고 어려운 일을 기피하는 요즈음,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하여 조금이라도 지역 농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진주교정동우회는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같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인근 등산로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산행을 하도록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봉근 명예회장은

“땀을 흘리지 않고는 진정한 봉사라 할 수 없으며,

모처럼 무더위 속에서 일손이 부족하여 애태우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계속해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자.”고 강조했다.

 

한윤갑 지역기자(2022. 9. 13.)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