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걷는다
나불천 둑방길
다정히 손잡고
한걸음 두걸음
사람이 살면서
참으로 별일도
환갑이 지나서
걸음마 연습중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있는둥 마는둥
스치듯 갔지만
그흔적 너무커
휴유증 심각해
콩심듯 걸으니
마음이 짠한데
어느새 흘러간
세월이 1년여
조급한 마음은
아닌줄 알지만
안달이 나는걸
어쩔수 없는데
이제나 저제나
언제나 나을까
오늘도 걷는다
나불천 둑방길
다정히 손잡고
한걸음 두걸음
사람이 살면서
참으로 별일도
환갑이 지나서
걸음마 연습중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있는둥 마는둥
스치듯 갔지만
그흔적 너무커
휴유증 심각해
콩심듯 걸으니
마음이 짠한데
어느새 흘러간
세월이 1년여
조급한 마음은
아닌줄 알지만
안달이 나는걸
어쩔수 없는데
이제나 저제나
언제나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