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김장배추 심기 봉사활동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 도움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9월 2일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문동에서 가을장마 속에

김장배추 심기를 제때에 못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의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고령화 되어 가는 농촌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한 요즈음

조금이라도 지역 농민에게 도움이 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주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교정동우회는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같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농촌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진주 만들기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의봉 고문은

“오락가락하는 가을장마 속에 배추 심기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요즘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봉사활동의 보람이며 우리의 역할이고,

봉사활동은 진정한 마음속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가 있으면 도와주자.”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2021. 9. 6.)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