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풍경

진주 남강변을 거닐며 7(금산교 - 남강교 - 김시민대교 - 상평교, 2020.3.11. 수요일)

큰집사람 2020. 3. 11. 15:13





진주시 초장동 경남도청 서부청사


















한우산과 자굴산









월아산 국사봉과 장군대봉



금산교,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와 초장동을 잇는 지방도 1009호선(월아산로)이 지나고





























금산교






진주시농산물도매시장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護國武功受勳者戰功碑)



헌시

6.25와 월남전에서

겨레와 나라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맹 떨치고

불멸의 전공을 세우신

님들은

이름하여 '호국무훈수훈자'

꽃들이 아름답다 하여

님들이 세운 무공(武功)보다 아름다울까

꽃들이 향기롭다 하여

님들이 보인 충절(忠節)보다 향기로울까

겨레와 나라의 영원한

강물이여

님들의 무공과 충절로 하여

더 깊고 더 푸르리니

아아 더 짙고 더 굽이치리니

2004.3.
































금산면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종합경기장




































































































































남강교,

진주시 상대동과 충무공동을 잇는 동진로가 지나고























김시민대교,

진주시 상평동과 충무공동을 잇는 다리이고














































































































큰들(아랫들)나루터

2016년 11월 28일

진주시장 이창희


큰들(아랫들)나루터

이곳에 있었던 큰들(아랫들)나루터는 강 건너 호탄동,

문산, 반성, 마산 등의 지역을 잇는 교통의 길목 역할을 했으며

이 지역의 과일, 채소와 강 건너 지역의 보리, 벼,

땔감 등의 물물교환 및 물자수송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나룻배는 목조로서 운행방법은 노와 삿대로 이용했고,

홍수로 인하여 강물이 불었을 때는 가래(현재의 삽과 유사한 농기구)로

물살을 헤치면서 운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배삯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 보리, 벼 수확 시 많이 이용하는 사람과

적게 이용하는 사람들의 차이를 두어 양곡으로 뱃사공에게 지급하였으며,

외지인들은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한다.

이곳 나루터는 남강댐 건설과 상평교의 가설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상평교,

 진주시 상평동과 가호동을 잇는 대신로가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