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설명절 위문행사 실시

고령자 위로 · 격려로 교정동우회 위상 높여

(사)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1월 23일 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고령 회원과

투병 생활을 하는 회원을 찾아가서 위로 격려하고 온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진주교정동우회 회장단은 이웃과 더불어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고령 회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회원과 암 등으로 투병하고 있는

13명의 회원댁을 일일이 방문하여 회원들이 마련한 사과 1상자씩

(13상자 4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  · 격려하며

덕담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윤갑 회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나이든 어르신과 병마와 싸우고

있는 회원들을 찾아보는 것은 아름다운 고유의 세습이고,

봉사란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희생하면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며,

우리 단체는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진주교정동우회는 지난 1월 20일 진주시의 관문인

서진주 IC 도로변 등에서 진주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진주의 이미지를 주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으며

지역에서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옛 직장 사랑하기 운동 등

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진정한 봉사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성경 지역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