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1)

큰집사람 2025. 12. 22. 14:28

 

 

 

* 산행날짜 : 2025.12.21.(일요일)

* 날       씨 : 흐림

* 산  행  지 : 큰고개재 - 태백산 - 무월봉 - 대암산 - 작은대암산 - 박골재 

* 산행거리 :  8.2km

* 산행시간 :  5시간 20분(운행시간 3시간 24분 + 휴식시간 1시간 56분)

* 산행속도 : 보통걸음  

* 산행인원 : 9명(황의봉, 이영근, 유달수, 이완희, 정현영, 이승래, 김상준,

                         김태현, 조광래)

 

 

 

 

 

* 산행일정

09:49              합천군 초계면 신촌리 큰고개재

10:14              553.7m봉              

10:25 - 10:35  태백산(578.6m)

10:47              570.9m봉(작은태백산?)

10:57 - 11:14  휴식

11:17              초계면 원당마을(유계마을) 갈림길

11:30 - 11:36  무월봉(607.6m)

11:51 - 11:58  원당고개 운석충돌구(대암산) 주차장        

12:10 - 12:23  대암산(591.1m,  합천 317)

12:34 - 13:20  안부(옛고개)     

13:30 - 13:35  작은대암산(556.2m) 삼거리

14:08              359m봉 아래 멧돼지 목욕탕

14:09              359m봉

14:17 - 14:24  345.8m봉

14:55 - 15:00  광산 김씨 문중묘원

15:07              율곡면 낙민리 남동골 낙민2길 1차선 포장도로

15:09              박골재(초계면 택리 박골재골 택리1길 1차선 포장도로)

 

 

 

 

 

<1436>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큰고개재~대암산~박골재

(2025.10.29.)

 

국제신문 근교산&그 너머 취재팀은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를 

세 구간으로 나눠 모두 3회에 걸쳐 소개한다.

해당 환종주 기사는 매주 연재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  큰고개재~대암산~박골재 구간을 답사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운석이 떨어져 충돌한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충돌 흔적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이 5만 년 전 생긴

미국 애리조나주 베링거 운석충돌구(Barringer Crater)이다.

움푹 파인 이 구덩이는 지름이 약 1.2, 깊이가 약 170이다.

 

지름이 300 넘는 거대한 운석충돌 흔적도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브레드포트 운석충돌구(Vredefort Crater),

 20 2,000만 년 전 생성됐으며,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이곳 중심부에 융기한 지형을 브레드포트 돔(Vredefort Dome)이라 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다.

 

대한민국에도 운석충돌구가 있다. 과연 어디일까?

경남 합천군 초계면과 적중면의 분지에서 발견되었는데,

 5만 년 전 지름 약 200 운석이 충돌해 길이 약 7,

폭 약 4의 거대한 구덩이가 만들어졌다.

2020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하 142m 시추를 통해 합천운석충돌구를

발견할 수 있었고,

 2020 12월 14일 지질학 국제학술지 곤드와나 리서치(Gondwana Research)

등재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운석충돌구로 인정받았다.

현재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운석충돌구는 전 세계에 200여 개 정도가 있으며,

합천운석충돌구는 중국 랴오닝성의 슈엔운석충돌구(2010년 발표)에 이어

동아시아에선 두 번째이다.

 

국내 유일 합천 운석충돌구

 

합천운석충돌구는 대암산(大巖山, 591.1m), 단봉산(丹鳳山, 201),

옥두봉(玉斗峰, 253.2), 미타산(彌陀山, 662.9), 천황산(天皇山, 687.6),

태백산(太白山, 578.6), 무월봉(舞月峰, 607.6)이 

함지박 모양으로 초계면(草溪面) · 적중면(赤中面)을 감싼 형국이다.

이를 한 바퀴 도는 능선이 ‘합천운석충돌구(陜川隕石衝突口) 환종주(環縱走)이며,

합천군이 7개 구간으로 나누어 탐방로를 조성했다.

(2024.8.13.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탐방로 정비사업 완료)

 

1구간은 대암산~큰고개재 4.3, 2구간은 큰고개재~미타산 5,

3구간은 미타산~송림재 5.8, 4구간은 송림재~적중교 2.6,

5구간은 적중교~아막골재 2.5, 6구간은 아막골재~박골재 4.7,

7구간은 박골재~대암산 3.9이다.

전체 거리는 안내도 기준 28.8㎞(실거리 약 31km)이다.

운석충돌구 환종주는 당일로 완주하는 것은 쉽지 않은 거리인 데다,

봉우리를 오르고 내려가는 길이 만만찮다.

건각이라면 적중교에서 끊어 두 번 나누어 타는 산행을 추천한다.

근교산 취재팀은 운석충돌구 환종주를 초보 산꾼도 별 무리 없이 할 수 있게

역방향 코스로 걸었다.

거리도 조금씩 짧게 해서 3회로 나누었고,

출발과 끝은 자동차가 넘어 다니는 고개로 잡아 약간은 수월한 산행이 되도록 했다.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1회 차는 큰고개재~박골재까지이며,

거리는 안내도 기준 약 8.2이다.

2회 차는 박골재~송림재 구간 9.8, 3회 차는 송림재~큰고개재 구간 10.8이며,

차례로 근교산 애독자께 찾아간다.

 

1회차 경로는 다음과 같다.

큰고개재~태백산 정상~임도 갈림길~원당마을 갈림길~무월봉 정상~

운석충돌구(대암산) 주차장~대암산 정상~작은대암산 삼거리~345.8m~

임도 갈림길~Y자 삼거리를 거쳐 박골재에서 산행을 마친다.

산행 거리는 약 8.2이며, 4시간 안팎 걸린다.

 

합천군 초계면 신촌리와 대양면 오산리 경계인 큰고개재에서 출발한다.

미타산 등산로 안내도와 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가 있다.

동쪽 나뭇가지 사이로 초계면의 운석충돌구를 보며

산행은 왼쪽 능선을 타고 대암산(4.3)으로 향한다.

오른쪽은 미타산 방향이며,

취재팀이 운석충돌구 환종주  미타산~천황산 구간을 탈 때

큰고개재로 되돌아오는 산길이다.

야자 매트가 깔린 너른 길을 걷는다.

싱그러운 가을 향기를 맡으며 참나무와 아름드리 소나무가 늘어선

숲길을 걷는 길은 발걸음이 가볍다.

 

운석충돌구 전망대 대암산

 

 5분이면 임도 삼거리와 만나고 직진 능선을 탄다.

정씨 부부 납골묘에서 오른쪽으로 비록 일부이지만

초계면·적중면 운석충돌구 조망이 열린다.

분화구같이 생긴 운석충돌구 안에서 벼가 누렇게 익어 가는 광경을 기대했건만,

날씨가 안 좋아 대암산 정상에서 그런 경관은 볼 수 없을 듯했다.

10분이면 살짝 오르막 능선을 올라 삼거리 봉우리에서 오른쪽이며,

산길은 오솔길로 바뀐다.

8부 능선부터 구름이 뒤덮어 주위 경관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553.7m봉을 넘어 깔딱고개 같은 된비알을 올라 임도 삼거리에서

 30분이면 태백산(578.6m) 정상에 오른다.

여기서 대암산(2.9)은 직진한다.

오른쪽에 전망 덱이 있지만, 

운무로 아무것도 안 보이는 오리무중(五理霧中)’ 날씨였다.

내려가는 길은 가파른데다 물기를 머금은 흙길이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다.

 15분이면 570.9m봉을 거쳐 

등산로 팻말이 있는 안부에서 묵은 임도와 만나 직진하면,

오른쪽 원당리에서 오는 산길과 마주한다.

초계면에서 대암산 원점회귀 산행에 이용하는 코스다.

 

대암산(1.8) 이정표를 지나 된비알 오르막을 치고 올라

 35분 남짓이면 무월봉(607.6m)에 닿는다.

산 이름은 달이 춤춘다.’는 뜻이다.

태백산보다 더욱 넓게 조망이 열리는 덱 전망대가 있다.

운석충돌구는 구름에 가려 희뿌옇게 보였다.

무월봉 정상을 알리는 작은 팻말을 보고 대암산으로 향했다.

능선을 타고 완만하게 내려간다.

 15분이면 원당고개 안부에 넓게 조성한 운석충돌구(대암산) 주차장을 만난다.

대암산 정상은 이제 약 600 남았다.

동쪽 초계면 원당리와 서쪽 대양면 무곡리에서 자동차가 올라온다.

여기서도 일부이지만 운석충돌구를 볼 수 있다.

 

합천군 캐릭터 별쿵과 함께 사진을 찍는 충돌구 포토존과 안내도를 뒤로하고

콘크리트 포장임도를 걷는다.

2~3분이면 합천운석충돌구 전망대까지 350 안내판이 있다.

오른쪽으로 꺾어 산길을 오른다.

10분 정도면 대암산(591.1m) 정상에 도착한다.

직진해 콘크리트 포장임도로 곧장 가도 정상으로 간다.

대암산 정상에는 산불초소와 삼각점, 정상석이 있으며,

패러글라이더 활공장이 있어 동서남북 조망이 열린다. 

일망무제 전망이다.

 

답사 때는 고도가 낮은 단봉산과 옥두봉만 확인됐고,

미타산과 천황산 등은 구름을 이고 있어 볼 수 없었다.

마침 합천과 진주 패러글라이더 동호회가 올라와 취재팀은

이들의 패러글라이더 이륙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드론을 띄워 패러글라이더와 운석충돌구를 담아 보았지만, 

날씨가 흐려 아쉬움이 컸다.

하산은 정상석 오른쪽 박골재(3.9) 방향이다.

한적한 산길은 안부(옛고개)에 떨어진다.

초계면과 율곡면을 넘어 다니던 옛길로, 지금은 다 묻히고 길 흔적만 남아 있다.

 

박골재는 직진한다.

가파르게 능선을 치고 올라 대암산 정상에서 20분이면

작은대암산(556.2m) 삼거리에 닿는다.

60~70m쯤 위에 자리 잡은 작은대암산을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

오른쪽 박골재(3.0)로 튼다. 직진은 율곡면 본천마을에서 오는 길이다.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내려간다. 해발 359m봉 주위 웅덩이는 멧돼지 목욕탕이다.

작은대암산 삼거리에서 약 15분이면 이정표가 있는 345.8m봉에 선다.

박골재(1.1)는 오른쪽을 가리킨다. 

다시 20분쯤 뒤 임도에 내려서도 오른쪽 방향이며,

이내 나오는 Y자 갈림길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근교산 리본을 보고 반드시 박골재 날머리가 있는 왼쪽으로 가야 한다.

빛바랜 산악회 리본이 달린 오른쪽은 택리마을로 내려간다.

 

울타리를 두른 무덤을 왼쪽으로 돌아,

10분이면 율곡면 낙민리 남동골을 지나는 낙민2길 1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데,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대암산 3.9Km · 아막골재 4.7km)가 있다.

국제신문에서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큰고개재~대암산~박골재 구간을 마무리하고,

 박골재~단봉산~송림재 구간의 출발지점으로 삼은 곳이다.

낙민2길 1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100m 가까이 올라가면,

양쪽으로 낙석 방지용 철망이 설치되어 있는 박골재 바로 아래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대암산 3.9Km · 아막골재 4.7km)가 서 있는 곳에 이른다.

 

# 교통편

 

태백산과 천황산 사이 큰고개재까지는 대중교통은 다니지 않는다.

승용차로 가는 게 낫다.

승용차 이용 때는 큰고개재 주소인

경남 합천군 초계면 신촌리 산 117-1’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고 간다.

몰고 간 승용차는 지나가는 다른 차에 방해가 안 되게 둔다.

산행이 끝난 뒤 박골재에서 주차해 둔 차량이 있는 큰고개재까지는

초계개인택시(변창수, 010-9606-1413)로 이동한다. 택시비는 2만 원 선이다.

 

 

 

 

 

 

 

 

 

 

 

 

 

 

 

 

 

 

 

 

 

 

 

 

합천군 초계면 신촌리 산 117-1번지에 위치한 큰고개재,

큰고갯재 또는 큰고개라 부르기도 하는 듯,

합천군 대양면 오산리와는 경계지점으로 2차선 포장도로 국사봉로가 지나며,

초계면 정곡리(초계 9km)와 대양면 오산 3km(대양 12km)란 표지판이 있지만,

초계면 신촌리에 정곡마을은 있으나 초계면 정곡리는 없는 걸 어떡하랴?

국가지점번호 라마 6750 2363으로,

미타산 5.0km · 대암산 4.3km를 가리키는데,

진주교정산악회의 제106차 산행에 9명의 일행이 함께하고

 

 

 

 

합천운석충돌구

합천운석충돌구는 초계면과 적중면에는 서쪽 대암산(591m)으로부터

남서쪽의 무월봉(607.6m)과 태백산(578.6m), 남쪽의 천황산(687.6m),

남동쪽의 미타산(662.8m)에 이르기까지 600m 내외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고,

북쪽의 단봉산(201m),북동쪽 옥두봉(253.2m)  200m 내외의 산들이

주변을 호위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운석충돌 능선으로 둘러싸인

동서 약 7km, 남북으로 약 4km의 거대한 타원형 운석충돌 구덩이입니다.

미타산 등산로 안내도 

 

 

 

미타산 유래

경상남도 합천군 적중면과 의령군 부림면 묵방리 경계에 있는 산(고도: 662m)으로

군의 북쪽에 위치하며,

남서쪽으로 천황산(657m), 국사봉(688m)과 연결된다.

지명은 산의 모양이 민드름한 모양에 경사가 완만하다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옛날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던 산이라서 봉화산 또는 방아산이라고도 한다.

산의 북쪽 방향으로는 삼국시대 축성된 미타산성이라는 성곽이 있으며,

김유신 장군이 이곳에서 백제군과 싸웠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옛날 미타산 봉화지기에게 한 노인이 하루 밤을 쉬어 가기를 청하였으나 거절당하자.

너의 심성을 보니 저기 솟은 우물의 맑은 물도 아까우니 흙물이나 먹으라.

하면서 사라진 후 오늘날까지 미타산 우물물은 항상 흐려 있다는 전설이 있다.

* 요즘 지도엔 미타산 662.9m, 천황산 687.6m로 나옴

미타산 쪽에 서 있는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

 

대암산 쪽에 서 있는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

 

 

 

 

 

 

 

 

 

 

 

태백산과 무월봉 경유 대암산으로 출발

 

돌아본 큰고개재

 

 

 

 

 

 

 

 

 

 

 

 

 

553.7m봉,

자하(紫霞) 신경수(申京秀) 부부 표지기가 달려 있는데,

2020년 12월 28일 미타단맥(26.1km) 제1구간 종주를 하면서 지나갔다는 걸.

 

 

 

 

 

 

 

 

태백산(太白山, 578.6m),

합천군 초계면 신촌리 산 84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천군 대양면 오산리 · 백암리와는 경계지점에 있는 산으로,

'크고 맑다'는 뜻에서 태백산이라 했다던가?

합천운석충돌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덱이 설치되어 있는데,

눈요기를 아니 하고 그냥 지나갈 수야?

국가지점번호 라마 6669 2459요,

큰고개재 1.4km · 대암산 2.9km를 가리키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태백산 산패(山牌),

주워서 부근의 적당한 나무에다 새로 달긴 했다만,

끈이 시원찮아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는지?

 

 

 

 

 

 

 

 

 

 

 

 

 

 

570.9m봉,

그전엔 '작은태백산'이란 코팅지 문패가 있기도 했다던데,

2022년 1월 2일 초계면 유하리 유계마을회관에서 작은대암산과 대암산으로 올라,

무월봉을 거쳐 여기서 하남2저수지로 내려서서 유계마을로 돌아갔기에,

나로선 안면이 있는 봉우리라고나?

자료사진 

 

 

 

 

 

570.9m봉에서 내려서자 묵은 임도와 만나 삼거리가 되는데,

국가지점번호 라마 6632 2504이라 하고

 

 

좀 쉬면서 목을 축이고 가고

 

 

 

초계면 원당리 갈림길,

초계면 유하리(유계마을)와 원당리(원당마을)에서 대암산 원점산행에 이용하는 코스이고

 

 

 

 

 

 

 

 

 

 

 

 

 

 

 

 

정글지대 

 

무월봉으로 올라가는 길

 

무월봉(舞月峰, 607.6m),

합천군 대양면 무곡리 산 61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천군 대양면 상대리 · 원당리와는 경계지점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

오늘 산행 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국가지점번호 라마 6577 2558요,

무월봉(舞月峰)이란 '달이 춤추는 봉우리’라는 뜻이요,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에선 610.1m라고 소개했던가? 

 

 

 

 

 

 

 

 

 

 

 

 

 

 

 

 

 

 

 

 

 

 

 

 

 

 

 

 

 

 

 

 

원당고개에 널따랗게 조성되어 있는 합천운석충돌구(대암산) 주차장,

국가지점번호 라마 6540 2636요,

대암산 0.6km · 큰고개재 3.7km를 가리키고

 

 

 

 

 

 

 

 

 

 

 

 

 

 

 

 

 

 

 

 

 

 

 

 

 

 

 

 

 

 

 

 

우주의 기운이 서린 합천운석충돌구

합천운석충돌구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운석충돌구로

 5만 년 전 지름 약 200미터의 운석이 충돌하여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합천군의 초계ㆍ적중 지역에는 운석충돌에 의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수 만배에 달하는 운석충돌 에너지가 발생했고,

 7km의 거대한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충격파로 뜯기고 밀려나간 바위들은

구덩이의 가장자리를 둘러싼 높은 산지로 남아 현재와 같은 분지를 형성하였습니다.

초계면과 적중면이 운석총돌에 의해 형성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2020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충격원뿔암'과 '변형된 구조의 석영'과 같은

결정적 중거를 발견하고,

'곤드와나리서치'에 게재하여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산물인 운석으로 생성된 합천운석충돌구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이 되어 우주와 연결고리가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운석총돌구로서의 독보적 가치와 함께 운석총돌구 연구를 위한

지질학적 가치와 함께 운석 · 우주를 테마로한 교육 · 관광자원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주의 축복과 같은 곳입니다.

 

 

 

 

 

 

 

 

합천운석충돌구 전망대까지 350m 안내판,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가도 대암산으로 올라설 수 있지만,

오른쪽으로 틀어 대암산 정상까지 쭉 이어지는 가풀막길을 따라 올라가고

 

 

 

 

 

 

 

 

마침내 대암산 정상부로 올라서고

 

대암산 정상부 서쪽에 있는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

박골재 4.0km · 큰고개재 4.2km를 가리키고

대암산 정상부 동쪽에 있는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

국가지점번호 라마 6503 2669요,

박골재 3.9km · 큰고개재 4.3km를 가리키고

합천 전 초팔성(陜川 傳 草八城)

합천 전 초팔성은 대암산의 정상부를 둘러싸고 있는 석성으로,

삼국시대에 합천 지역의 군사적 요충지로 운영하기 위해 쌓은 성곽이다.

성벽의 둘레는 약 540m이고, 너비는 5~6m, 최고 잔존 높이는 약 6m 가량이다.

이곳에서는 초계분지 전역은 물론이고,

멀리 떨어진 경상남도 기념물 의령 미타산성과 합천 읍내,

황강까지 훤히 보여 적의 동태를 읽는데 유리하다.

2002년과 2005년에 성벽과 성문터, 정상의 평탄지에서 건물터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는데, 대가야와 신라시대 토기 조각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성내의 전체 면적이 좁고 수원(水源)의 확보가 어려운 점을 미루어 보아

소규모 병력의 주둔지 또는 전방 초소로서의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5~6세기에 대가야가 처음 쌓았으나, 이후에는 신라가 성을 관리 · 운영하였다.

 

 

대암산(大巖山, 591.1m),

합천군 율곡면 본천리 산 200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천군 초계면 원당리 · 합천군 대양면 무곡리와는 경계지점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이 산의 기슭에 큰 바위가 있어 대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던가?

그전엔 태암산(泰巖山)이라 했으며,

초계군지에는 대암산(臺巖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고

대암산 삼각점(합천 317)

 

 

 

대양인의 정기가 서려 있는 대암산 정상에

1991년 1월 5일 재부 대암산산악회에서 세운 표지석이 풍우에 마멸되어

대암산악회와 대양산우회에서 면민과 향우들의 뜻을 모아 표지석을 다시 이곳에 세우다.

2003년 1월 5일

대암산악회 대양산우회 글쓴이 송남 정호영

 

 

돌아본 무월봉 

 

미타산, 천황산, 무월봉 

 

천왕봉과 중봉을 비롯한 지리산 일대 

 

자굴산과 한우산

 

 

 

대암산 활공장 

 

 

 

 

 

 

 

 

 

 

 

 

 

 

 

 

 

 

 

 

 

지리산과 황매산

 

합천읍

 

 

 

왼쪽으로 오도산과 두무산이요, 

오른쪽으론 가야산과 미숭산이고

 

 

 

 

 

 

 

 

 

 

 

 

 

 

 

 

 

 

지리산과 황매산 

 

확 당긴 천왕봉과 중봉을 비롯한 지리산 일대

 

오도산 

 

대암산에서 작은대암산 쪽으로 내려서고

 

 

 

작은대암산 

 

 

 

 

 

대암산과 작은대암산 사이의 안부(옛고개),

합천군 초계면과 율곡면을 넘어 다니던 옛길이었다지만,

오가는 이 없는 지금은 다 묻히고 길 흔적만 살짝 남아 있다는 걸,

이미 때가 되었는지라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는데,

국가지점번호 라마 6513 2720이요,

대암산 0.6km · 박골재 3.3km를 가리키고

 

 

 

 

작은대암산(556.2m) 삼거리,

가야 할 박골재는 오른쪽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60~70m 남짓 떨어진 작은대암산을 모른 척하고 그냥 지나칠 수야?

국가지점번호 라마 6510 2753이요,

대암산 0.9km · 박골재 3.0km를 가리키고

작은대암산 삼거리에서 발길이 뜸해 보이는 밋밋한 길을 따라 1분쯤 갔을까,

합천군 율곡면 영전리 126-3에 위치한 작은대암산(556.2m) 정상부로 올라서는데,

율곡면 본천리 · 합천군 초계면 원당리와는 경계지점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나로선 2022년 1월 2일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인 셈이요,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에선 556.1m라 소개했는 걸,

556.2m나 556.1m나 어차피 그게 그거이긴 하지만

 

 

 

 

2022년 1월 2일 자료사진

 

자료사진 

 

자료사진 

 

다시 돌아온 작은대암산 삼거리,

이제 3.0km를 가리키는 박골재 쪽으로 내려서고

 

 

 

 

 

 

359m봉 바로 아래 멧돼지 목욕탕,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평탄한 길로 1분 남짓이면 359m봉이고

 

 

 

 

묵은 무덤이 정상을 차지한 359m봉

 

고스락이 꺼져 있는 345.8m봉,

국가지점번호 라마 6559 2909요,

대암산 2.8km · 박골재 1.1km를 가리키고

 

 

 

 

 

 

 

 

 

 

 

 

 

 

광산(光山) 김씨(金氏) 문중묘원 

 

합천군 율곡면 낙민리 남동골을 지나는 낙민2길 1차선 포장도로로 내려서자,

국제신문에서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큰고개재~대암산~박골재 구간을 마무리하면서,

 박골재~단봉산~송림재 구간의 출발지점으로 삼은 곳으로,

대암산 3.9km · 아막골재 4.7km를 가리키지만,

박골재 아닌 여기선 대암산 3.8km · 아막골재 4.8km가 맞지 않을까?

 

 

 

 

 

 

박골재에서 돌아본 가야산

 

낙민2길 1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100m 가까이 올라가자,

양쪽으로 낙석 방지용 철망이 설치되어 있는 박골재가 보이면서,

그 바로 아래 합천운석충돌구 탐방로 안내도가 서 있는 곳에 이르는데,

율곡면 낙민리 남동골(낙민2길)과 초계면 택리 박골재골(택리1길)을 가르는 박골재,

국가지점번호 라마 6646 2984요,

대암산 3.9Km · 아막골재 4.7km를 가리키는데,

진주교정산악회의 제106차 산행은 여기서 이제 그만,

제107차 산행은 2026년 1월 두 번째 일요일인 1월 11일에 진행할 예정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