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국립산청호국원 현충탑 참배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위한 안보의식 함양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 회원 17명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69회 현충일을 즈음하여 나라사랑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산청군 단성면 소재 

국립산청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분향 및 참배를 실시했다.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기 위해 국립산청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산청호국원 관계 직원의 행사 진행에 따라

현충탑에서 분향에 이어 묵념, 태극기에 대한 경례, 기념촬영, 방명록 서명,

산청호국원으로부터 배부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순서로 행사를 마치고,

산청호국원의 쉼터에서 참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숭고하게 산화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했다.

최고령의 권재덕(84) 고문은

“오늘 날씨도 무더운데 참석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산청호국원은 인근에 있는 호국원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훈의 쉼터가 되길 바라고,

더불어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서 이곳에 묻힌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받들어 가야 한다.” 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2024.6.12.)

 

출처: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