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19년 2월 8일(금요일)
* 날 씨 : 맑음
* 산 행 지 : 산동면사무소 - 주천안내센터
* 산행거리 : 15.9km
* 산행시간 : 6시간 00분(운행시간 4시간 41분 + 휴식시간 1시간 19분)
* 산행속도 : 보통 걸음
* 산행인원 : 9명(박만길, 황의봉, 송문영, 정봉근, 한윤갑, 이영근, 유달수, 이완희, 조광래)
* 산행일정
10:10 산동면사무소
10:34 - 10:37 현천마을 현계정
11:04 - 11:11 밀양박씨 묘원
11:13 계척마을
11:22 - 11:30 산수유나무 시목지
11:48 - 11:51 체육공원 - 산수림산장 사이 삼거리
12:22 밤재 갈림길
12:48 - 14:12 밤재
14:46 지리산유스호스텔
14:52 - 15:03 지리산유스호스텔 체험학습관
15:21 - 15:24 꼭두마루재
15:40 무너미
15:49 장안저수지
15:54 내룡교
16:10 지리산 둘레길 주천안내센터
* 산동면사무소 – 1.9km - 현천마을 – 1.8km - 계척마을 –
4.2km - 밤재 - 2.8km - 지리산유스호스텔 - 4.2km - 주천안내센터
구례군 산동면(山洞面) 원촌리 원촌마을에 자리 잡은 산동면사무소,
구례군과 붙어 있는 남원시에도 산동면(山東面)이 있는가 하면,
경북 구미시에도 산동면(山東面)이 있다던가?
우리나라 산수유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구례군,
산동면은 구례군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온천과 수락폭포로 유명한 곳이기도,
제18차이자 마지막인 제19구간 지리산 둘레길은 주천안내센터까지로,
2017년 11월 8일 제1구간을 시작한 곳이기도 한데,
15개월 만에 1바퀴를 돌면서 마무리를 짓게 되는 셈인가?
전국적으로 꽤나 쌀쌀한 날씨라고는 하지만,
빛나는 졸업장을 향한 발걸음은 가볍기만 할 듯,
주천 15.9km · 방광 13.0km를 가리키고(10:10)
1921년에 개교한 원촌초등학교,
내후년이면 100년이 되는 셈인가?
원촌교차로,
전주 · 남원으로 이어지는 국도 19호선 산업로가 아닌,
연관 · 현천 · 삼성 방면을 가리키는 수락폭포로로,
수락폭포 4km · 지리산온천 3km · 산동5일시장 700m · 산동면사무소 300m라 하고(10:15)
원촌교차로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
산동 0.5km · 주천 15.4km를 가리키고
삼성교,
수락폭포 · 삼성으로 이어지는 수락폭포로가 아닌,
국도 19호선과 나린히 나아가는 계척 · 현천 방면으로
계천교,
계천교를 건너지 않고 국도 19호선 굴다리를 지나 현천마을로,
산동 1.2km · 주천 14.7km를 가리키고(10:25)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현천마을 현계정(玄溪亭),
견두지맥의 견두산(774.7m) 등산로 입구이기도 하며,
산동 1.9km · 주천 14.0km를 가리키고(10:34 - 10:37)
현천마을 유래비,
맨 처음 화순 최씨가 터를 잡아 마을을 이루었다 하며
설촌(設村)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며,
50여년 전에는 100호가 넘는 대촌을 이루었으나 현재 49호만 남았다.
마을 지명은 마을 뒷산인 견두산이 "현(玄)" 자형으로 되어 있고,
뒷내에는 옥녀봉의 옥녀가 매일 같이 빨래를 하고
선비가 고기를 낚는 어옹수조(魚翁水釣)가 있어
그 아름다움을 형용하여 현천(玄川)이라 하였다.
현천제
연관마을 유래비,
조선 중엽에 고씨가 남원으로 가던 중
산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길조라 여기고 정착함으로써 마을이 형성되었다.
설촌(設村) 당시 산밑에서 연기가 피어난 곳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연관이라 부르게 되었다.
산동 2.3km · 주천 13.6km를 가리키고(10:45)
포장임도 사거리,
산동 2.6km · 주천 13.3km를 가리키고(10:50)
포장임도 삼거리,
산동 3.0km · 주천 12.9km를 가리키고(10:55)
양어장이었던 듯?
밀양 박씨 묘원,
목을 축이면서 쉬었다 가기로,
그다지 서두르거나 바쁠 것도 없는데(11:04 - 11:11)
산동 - 주천 구간/ 계척마을,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서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15.9km의 지리산 둘레길,
남원과 구례를 오가는 큰 고갯길이 지리산 둘레길로 다시 열린 곳,
산수유가 지천으로 피는 마을이 꽃동산을 연출한다
마을 돌담을 따라 야생화가 눈을 즐겁게 한다.
구례 쪽은 노고단을 바라보며 걷기도 하고,
남원 쪽은 덕유산 자락과 북사면의 지리산 능선을 볼 수 있다.
* 산수유시목 : 계척마을 입구에 있는 수령이 1,000년 된 산수유나무,
구례를 대표하는 꽃이다.
* 편백나무숲 : 계척마을과 밤재 사이의 산책로가 아름다운 편백나무숲
* 원 촌 마 을 : 산동면 소재지로 오일장(2, 7일)이 서는 정겨운 마을
계척제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계척마을,
산동 3.7km · 주천 12.2km를 가리키고(11:13)
계척마을 삼거리,
산동 3.8km · 주천 12.1km를 가리키고(11:15)
계척마을회관 앞 보호수로 지정된(1982.12.3) 느티나무,
수령 350년 · 수고 18m · 나무둘레 4.9m라 하고
계척마을,
* 마을 유래 : 조선시대(선조) 임진왜란을 피해 오씨와 박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
* 지명 유래 : 마을 중심에 흐르는 냇물이 계수나무처럼 생겼다 하여 "계수나무 계(桂)"자와
베틀바위 안에서 베를 짜서 자로 재었다 하여 "자 척(尺)" 자를 써서
"계척(桂尺)"이라 불렀음
산수유나무 시목지,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나무로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2001.2.21)
수령 1,000년 · 수고 7m · 나무둘레 4.8m라 하고,
중국 산수유의 주산지인 산동성에 살고 있던 한 처녀가
산동면으로 시집을 오면서 고향의 풍경을 잊지 않기 위해서
산수유나무 한 그루를 가져와 심은 것이 유래되었다고 함(11:22 - 11:30)
산수유 시목(山茱萸 始木),
이 산수유 나무는 1,000여년 전 중국(산동성, 山東省)에서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심은 산수유 나무 시조이다.
달진마을의 할아버지 나무와 더불어 할머니나무라고 불리워지고 있으며,
여기에서 우리 군을 비롯한 전국에 산수유가 보급되었다고 한다.
산동면(山洞面)의 지명도 산수유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며,
열매는 신장 계통에 특효가 있다.
산수유 지리산 호반길 1구간 안내도,
남도 백의종군길의 시작점이자 거점지역인 이곳 계척마을은
임진왜란 떄 피난 온 사람들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마을로
이순신이 남원에서 밤재를 넘어 이곳에서 구례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산수유 물 한 잔을 마시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이곳 계척마을에서 출발하여 산동면 소재지와 산동교 둑방길을 거쳐
수상레져타운, 서시천 제방길을 따라 광의면사무소 앞에 다다르게 되는
이 구간을 걷다 보면 산골 모습이 주는 소박한 정경에
마치 시간을 거슬러 걷는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느티나무 보호수(1982.12.3. 지정),
수령 350년 · 수고 18m · 나무둘레 4.4m라 하고
산수유 시목지,
산동 4.1km · 주천 11.8km를 가리키고
푸조나무 보호수(1982.12.3. 지정),
수령 600년 · 수고 18m · 나무둘레 6.6m라 하고
체육공원,
산동 4.9km · 주천 11.0km를 가리키고(11:45)
체육공원 - 산수림산장 사이 삼거리,
지리산 둘레길은 포장도로에서 벗어나 산길로 가라지만,
내 마음이야 그게 아니지만 노약자(?)들도 없지 않은 관계로,
고집을 꺾고 좀 더 수월해 보이는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갈 수밖에는,
어디로 가든 어차피 얼마 안 가 다시 만나겠지만,
산동 5.1km · 주천 10.8km를 가리키고(11:48 - 11:51)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산수림산장
죽림산장
편백나무숲이 이어지고
이 길이 정답인데
아까 헤어진 길과 다시 만나자,
산동 6.2km · 주천 9.7km를 가리키고(11:59)
국도 19호선과 나란히 나아가기도,
밤재터널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고
산동 7.1km · 주천 8.8km를 가리키고(12:16)
밤재터널 앞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와 만나,
포장과 비포장이 되풀이되는 임도를 따라 밤재로 올라가는데,
밤재터널 0.2km · 밤재 1.9km를 가리키고(12:17)
밤재 갈림길,
밤재터널 0.4km · 밤재 1.7km를 가리키는데,
산길을 따라 밤재로 올라가는 게 지름길이긴 하지만,
지리산 둘레길은 산길 아닌 임도로 가라는 걸 어떡하랴?
힘없는 어진 백성이 고분고분 따를 수밖에는,
지리산 둘레길은 산동 7.6km · 주천 8.3km를 가리키고(12:22)
간미봉과 지초봉 사이의 구리재,
제18구간 방광에서 주천으로 넘어간 곳이고
작은고리봉, 노고단, 종석대가 한눈에 쏙
만복대와 작은고리봉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반야봉
한눈에 들어오는 만복대, 반야봉, 작은고리봉, 노고단, 종석대
밤재,
밤이 많아 생긴 지명으로 율치(栗峙)라 부르기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와 남원시 주천면 배덕리를 잇는 고개로,
백두대간 만복대 아래 1365m봉에서 분기하여 섬진강으로 스러지는 견두지맥이 지나며,
밤재에서 진주교정산악회 2019년(기해년) 시산제를 지내고 점심을 먹고 가기로,
2017년 5월 1일 창립기념으로 황매산을 산행한 이후 지리산 둘레길 완주까지,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제 완전히 제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좋을 듯,
진주교정산악회 파이팅!!!
산동 8.9km · 주천 7.0km를 가리키고(12:48 - 14:12)
밤재터널 1.1km · 견두산 4.2km · 월암 29.8km를 가리키고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
백두대간 트레일에 국토 최남단 땅끝 연결을 통해
국토의 대종맥인 백두대간의 지맥을 잇는 상징성을 부여하였다.
전라남도는 다양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길을 걷는 길로 조성하였다.
따라서 남도 오백리릐 역사숲길은 국토의 대종맥인 백두대간의 지맥을 잇는 상징성 부여와
남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자원, 그리고 농어촌을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숲길이 되도록 하였다.
밤재에서 내려다본 남원 시내
밤재를 뒤로하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고
산동 9.9km · 주천 6.0km를 가리키고(14:24)
방치된 트럭,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우체국차
뭐하는 걸까?
밤재터널로 이어지는 국도 19호선,
밤재터널은 남원시 주천면 송치리와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를 잇는 터널로,
1988년 길이 800m, 폭 9.7m, 높이 6.5m 규모의 왕복 2차선으로 준공되었고,
1998년 길이 1,410m, 폭 9.8m, 높이 6.7m의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었으며,
1988년 완공된 터널은 현재 하행선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리산유스호스텔,
국도 19호선 굴다리 밑으로 통과하여 박물관주유소로,
산동 11.7km · 주천 4.2km를 가리키고(14:46)
박물관주유소,
주위에 박물관도 없는데 무슨 박물관주유소?
주천면 송치리에 민속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라던가?
박물관주유소 앞 돌하르방,
돌하르방은 손의 위치에 따라 상징하는 인물이 달라지는데,
오른손이 왼손보다 위에 놓여진 돌하르방은 문인(文人)을 상징하며,
왼손이 위에 놓여진 돌하르방은 무인(武人)을 상징하고,
양손이 평등한 돌하르방은 평민 또는 근래에 만들어진 것이라는데,
돌하르방에서 2차선 포장도로 웅치윗길을 건너자,
산동 11.8km · 주천 4.1km를 가리키고(14:48)
웅치윗길,
이걸 따라 내려가면 안 되고
나무계단을 내려서자마자 오른쪽으로 틀어 국도 19호선 굴다리를 건너,
지리산유스호스텔 체험학습관을 지나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자칫하면 내려가 낭패를 당하는 수도 없지 않은 듯,
조금 아래 있는 둘레길 안내 팻말을 보는 순간 돌아서는 게 상책,
우리 또한 잠깐이나마 헷갈릴기도 했으니까.(14:51)
지리산유스호스텔 체험학습장,
일행들을 기다리는 새 숨을 고르고 목을 축이기도,
가만히 그냥 있으면 뭐하나?
산동 12.0km · 주천 3.9km를 가리키고(14:52 - 15:03)
지리산유스호스텔 체험학습장에서 또다시 국도 19호선 굴다리를 건너 산으로,
둘 다 19번 국도로 하나는 구례 방면이요 다른 하나는 남원 방면으로,
밤재터널을 전후하여 갈라졌다가 다시 하나로 만나는 구조인데,
지리산유스호스텔이 자리 잡고 있어 그렇게 된 게 아닐는지?
꼭두마루재,
일행을 기다리면서 표지기 하날 걸어두고(15:21 - 15:24)
계곡가 쉼터,
산동 12.8km · 주천 3.1km를 가리키고(15:27)
무너미,
산길을 빠져나가 포장도로를 따라 장안저수지로 내려가는데,
산동 13.6km · 주천 2.3km를 가리키고(15:40)
저쪽은 지리산 둘레길이 아니라는 걸
무너미 화장실
82살의 노익장(老益壯)
장안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한창이고(15:49)
내룡교,
산동 14.9km · 주천 1.0km를 가리키고(15:54)
용궁마을은 외용궁(外龍宮)마을과 내용궁(內龍宮)마을이 있으며,
그 역사는 신라시대 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데,
지금은 절터의 흔적만 남아 있지만
영제봉(英帝峰)에 부흥사(富興寺)라는 큰절이 있었는데,
그곳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이 마을이 바닷속의 용궁(龍宮)과
같다 하여 용궁마을이라 했다고
외용궁버스정류소
장안용궁길에서 벗어나 외평1길을 따라 원천초등학교로,
이제 슬슬 끝나 가는 느낌이 드는 걸,
산동 15.1km · 주천 0.8km를 가리키고(15:58)
원천초등학교가 들어오고
외평마을회관,
이제 주천안내센터가 코앞이 아니던가?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로(白衣從軍路),
1592년 임진왜란 발발 이후,
명나라와 일본 간의 강화협상이 결렬되자 일본은 1597년 1월 정유재란을 일으킨다.
이때 왜군의 거짓 정보를 접한 선조는
이순신 장군으로 하여금 부산포로 가서 왜군을 맞아 공격하라고 하나,
장군은 불가한 이유를 들어 왕명을 따르지 않다가
의금부에 투옥되고 4월 1일에야 다시 풀려나게 된다.
이때 조정은 경남 초계(지금의 합천) 권율 도원수 휘하에서
계급 없이 전쟁터에 임하라는 백의종군을 명하는데,
이로부터 120일 후인 1597년 8월 3일 이순신 장군이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제수받기 전까지 움직인 동선(動線)을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로‘라고 한다.
서울을 출발한 장군은 경기도, 충청도, 전라북도의 여산, 삼례, 전주, 임실을 거쳐
남쪽으로 향하는데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남원과 운봉에서 이틀을 머문다.
이때 권율 도원수가 순천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합천으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구례를 거쳐 순천으로 향하게 된다.
남원의 백의종군로는 장군이 남원에서 구례로 가는 2박 3일 간의 여정을 담은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고독한 발자취를 경건한 마음으로 걸어 보자.
* 오수교차로 - 월평정류소(2.5km) - 사매교차로(2.7km) - 오리정휴게소(1.5km) - 뒷밤재(2.6km) -
축천교(5.6km) - 동림교(2.4km) - 월락삼거리(2.1km) - 이백초등학교(5.0km) - 양가저수지(2.2km) - 여원재(3.0km) - 운봉초등학교(3..5km) - 주천 외평마을(13.0km) - 밤재(7.0km) - 구례(남원구간 53.1km)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로
'고증 이순신 백의종군로'는
이곳에서 숙성치를 넘어 전남 구례 산동으로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은 여러 사정상 통행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리산 둘레길도 다소 둘러가지만 밤재로 길을 잇고 있으며,
전라남도 '남도 이순신길'도 바로 밤재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에서는 밤재로 이어지는 지리산 둘레길 '주천 - 밤재' 구간을 이용하십시오.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 지리산 둘레길 주천안내센터,
주천과 운봉을 잇는 지리산 둘레길 제1구간(14.7km)이 시작되고,
산동과 주천을 잇는 지리산 둘레길 제19구간(15.9km)이 끝나는 곳으로,
드디어 지리산 둘레길을 졸업하고 마침표를 찍는데,
2017년 11월 8일 첫걸음을 뗀 지 꼭 15개월이 걸린 셈인가?
9명의 자랑스러운 회원들,
제일 연장자는 82살이고,
76살이 1명,
74살이 2명,
68살이 1명,
66살이 1명,
제일 연소자인 65살이 3명으로,
합계 635살이요,
평균 70.5살이 아닌가?
꿈은 이루어진다!!!(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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