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숭의문 : 정문(外三門)
2. 육각정 : 서원관리실(생육신을 상징하는 뜻으로 육각형으로 세움)
3. 양정당 : 동재(東齋)라고도 함, 헌관(獻官)의 숙소
4. 상의재 : 서재(西齋)라고도 함, 유생(儒生)의 숙소
5. 생육신 사적비 : 국내 유일의 육두거북받침비로, 각 면마다 생육신 한 분 한 분의 사적을 새겼음
6. 정절공 사적비 : 어계 선생의 청빈하고 고결한 생애와 충절을 새겨 후세에 귀감이 되게 함
7. 숭의당 정당(강당) : 유생이 모여 학문을 강론하는 곳
8. 경앙문 : 내삼문(內三門)
9. 전사청 : 제사를 준비하는 곳으로, 제기와 제수를 보관함
10. 소청각 : 생육신의 유물을 안치 보관하는 곳
11. 충의사 : 생육신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문화재관리국의 고증 설계와 심의에 따라
매와 용무늬의 12색 특수 단청을 함
서산서원 홍살문
숭의문
서산서원 숭의당 정당(강당)
육각정
양정당
상의재
생육신 사적비(生六臣 事蹟碑),
문종(文宗)의 어린 아들인 조선 6대 왕 단종(端宗)의 왕위를
숙부(叔父)인 수양대군 이유(首陽大君 李瑈)가 찬탈(簒奪)하여 왕에 오르니,
그가 7대 왕인 세조(世祖)였다.
세조가 불러도 다시는 벼슬길에 나서지 않고 오직 단종에 대한 충성심으로 살다간 사람들로,
경은 이맹전(耕隱 李孟專), 어계 조려(漁溪 趙旅), 관란 원호(觀瀾 元昊)
매월당 김시습(梅月堂 金時習), 문두 성담수(文斗 成聃壽), 추강 남효온(秋江 南孝溫)
선생이 바로 생육신(生六臣)이다.
정절공어계조선생행적비,
생육신중 한 분인 漁溪 趙旅(어계 조려) 선생은 1420년 함안군 군북면에서 태어나,
1453년 성균관 진사가 되어 당시 사림들 사이에서 명망이 높았으나,
1455년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자 고향인 함안으로 돌아와,
평생을 은거하면서 시냇가에서 낚시를 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이 때문에 스스로 호를 어계라고 부른 것이다.
경앙문
충의사
전사청
소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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