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행시방

비피해

큰집사람 2015. 7. 13. 22:30

 

 

 

 

 

 

 

 

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리 부는 사나이가 좋다던,

가죽피리 소리가 예술이라며,

 

맑게 웃던 그때 그 사람,

그 어디서 곱디곱게 익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