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산행기

내 고향 함안 땅에 우뚝 솟은 낙남정맥의 최고봉 여항산

큰집사람 2012. 10. 2. 09:48

* 날    짜 : 2012년 9월 29일(토) 

* 날    씨 : 구름 많음 

* 산 행 지 : 좌촌주차장 - 코바위 - 여항산 - 743.5m봉 - 미산령 - 663m봉 - 원효암 - 사촌저수지  

* 산행시간 : 4시간 10분(운행시간 2시간 47분 + 휴식시간 1시간 23분) 

* 산행속도 : 약간 빠른 걸음 

* 산행인원 : 1명(나 홀로) 

 

 

 

 

 

 

* 산행일정 

13:20          함안 여항면 주서리 좌촌주차장 

13:35 - 13:39  감나무단지 임도 이정표(1코스) 

14:00 - 14:06  코바위 

14:25 - 14:42  여항산(770m) 

14:45 - 14:50  여항산 헬기장(760m) 

14:54          배능재 

15:08 - 15:13  미산봉(743.5m) 

15:25 - 15:35  미산령(550m) 

15:45 - 15:55  630m봉 

16:05 - 16:16  663m봉 

16:35 - 16:50  원효암 

17:30          함안 군북면 사촌저수지 

 

 

 

 

 

 

 

 

 

좌촌주차장 가는 주서교에서 바라본 여항산

 

 

 

주서교에서 바라본 봉화산

 

봉성저수지

 

여항산 둘레길이란 게 새로이 생겼네요

 

 

 

 

 

 

 

 

 

좌촌마을 표지석을 지나

 

좌촌 주차장에서 바라본 여항산

 

 

 

 

 

 

 

 

 

좌촌주차장에서 봉화산

 

좌촌 주차장을 떠나 느티나무 보호수 쪽으로 오르고(13:20)

 

 

 

 

 

좌촌마을회관

 

 

 

 

 

1코스 입구 바로 아래 여항산 둘레길 이정표  

 

1코스 입구(13:25)

 

1코스 입구

 

감나무단지 임도 이정표(13:35 - 13:39)

 

감나무단지 임도 이정표에서 바라본 여항산  

 

감나무단지 임도 이정표에서 바라본 봉화산  

 

감나무단지 임도 이정표에서 바라본 광려산  

 

 

 

억새 사이로 보이는 여항산, 

어느새 가을인가요?(13:40)

 

코바위는 버듬바위라고도 하는 모양이고(14:00 - 14:06)

 

 

 

코바위에서 상투봉과 광려산 그 앞 봉화산

 

코바위에서 청룡산과 상봉, 천주산

 

낙남정맥이 지나는 여항산 정상 바로 아래로 올라서자 사모바위가 반기고(14:20)

 

사모바위 부근 이정표에서 가리키는 여항산(정상) 0.2km는,

정상이 아닌 헬기장까지의 거리이며 정상은 50m 남짓 되고  

 

 

 

여항산 정상부

 

 

 

 

 

 

 

 

 

여항산 정상부의 멋들어진 소나무  

 

여항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나무계단과 그 아래 사모바위

 

여항산 정상부의 펑퍼짐한 마당바위와 그 뒤 진주 월아산 

 

여항산 정상부

 

여항산 정상부에서 내려다본 사모바위

 

여항산 정상부

 

여항산(14:25 - 14:42)

 

 

 

창원 진전면 쪽으로 예전엔 없던 조망 안내도가 새로 생겼고  

 

백화산(국사봉)은 월아산(국사봉)의 잘못이고

 

함안 쪽으로 있던 조망 안내도는 무슨 까닭에선지 뽑아서 자빠트려 버렸고  

 

예전엔 이런 게 있었는데

 

여항산 정상부에서 서북산

 

여항산 정상부에서 진동 앞바다와 서북산

 

여항산 정상부에서 진동 앞바다

 

여항산 정상부에서 광려산과 대산, 봉화산과 대부산

 

여항산 정상부에서 무학산과 불모산, 그 앞 상투봉과 광려산, 대산, 봉화산

 

 

 

여항산 정상부에서 무룡산과 청룡산, 상봉과 천주산

 

 

 

여항산 정상부에서 봉성저수지와 좌촌마을

 

여항산 정상부에서 내 고향 함안 강지골

 

여항산 정상부에서 가야읍과 함안면 일대

 

여항산 정상부에서 663m봉과 자굴산

 

여항산 정상부에서 가야 할 663m봉과 자굴산

 

여항산 정상부에서 월아산 장군대봉과 국사봉 그 앞 오봉산과 괘방산

 

여항산 정상부에서 벽방산과 거류산

 

여항산 정상부에서 서북산

 

여항산 정상부

 

여항산 정상부

 

여항산 정상부에서 여양저수지와 둔덕마을

 

여항산 정상부

 

여항산 헬기장 2코스 이정표

 

 

 

여항산 헬기장(14:45 - 14:50)

 

여항산 헬기장에서 돌아본 여항산 정상부

 

여항산 헬기장 3코스 이정표

 

여항산 부근에선 여기서만 볼 수 있는,

돌담인지 성터인지도 알 수 없는 돌무더기를 지나고(14:51)

 

돌무더기에서 바라본 멀리 자굴산과 663m봉, 743.5m봉

 

 

 

 

 

배능재 이정표(14:54)

 

 

 

 

 

 

 

돌탑이 여럿 있는 미산봉이란 봉우리를 지나고(15:01)

 

 

 

그전엔 돌탑지대에 미산봉 정상이란 표시가 있었는데,

    오늘은 별 관심 없이 지나쳐서 그런지 보진 못했지만,     

미산봉 정상은 여기가 아닌 조금 더 간 743.5m봉이란 생각이고   

 

미산령 위에 자리 잡은 743.5m봉에 이르는데,

오랫동안 지형도에 여항산 정상으로 표기되어 혼란을 주던 봉우리로,

뒤늦게나마 여항산 정상을 갓바위로 바로 잡았으니 그나마 다행이고,

119 조난위치표찰의 774고지는 744고지 또는 743.5고지의 잘못이며,

미산봉 정상은 돌탑지대가 아닌 여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인데,

더러는 작은 여항산이라고도 부르는 모양이고(15:08 - 15:13)   

 

미산봉 또는 작은 여항산이라 부르는 743.5m봉은 반올림하여 744m봉이라고도 하고  

 

743.5m봉

 

이건 높이가 제대로 되어 있고

 

743.5m봉에서 멀리 자굴산과 그 앞 괘방산과 방어산 바로 앞 663m봉  

 

743.5m봉에서 월아산 장군대봉과 국사봉 그 앞 오봉산

 

743.5m봉에서 멀리 와룡산과 금오산 

 

743.5m봉에서 여양저수지와 둔덕마을  

 

743.5m봉에서 자굴산 

 

743.5m봉

 

 

 

 

 

 

 

함안 함안면 파수리와 창원 진전면 여양리를 잇는 임도가 지나는 미산령(550m)으로 내려서고(15:25 - 15:35)

 

미산령 팔각정

 

 

 

 

 

 

 

미산령에서 가야음과 함안면 일대와 가운데 파수농공단지

 

야생동물 이동통로에서 내려다본 팔각정

 

 

 

야생동물 이동통로에서 팔각정과 743.5m봉

 

야생동물 이동통로에서 당겨본 743.5m봉

 

미산령에서 가야읍과 파수농공단지

 

미산령에서 함안면 일대

 

630m봉 전망대에서 743.5m봉과 여항산 정상(15:45 - 15:55)

 

 

 

630m봉 전망대에서 여항산 정상

 

630m봉 전망대에서 743.5m봉과 미산령 

 

630m봉 전망대에서 하동 금오산

 

630m봉 전망대에서 사천 와룡산

 

630m봉 전망대에서 적석산과 깃대봉  

 

630m봉 전망대에서 고개만 내미는 서북산

 

630m봉 전망대에서 무룡산과 청룡산, 상봉과 천주산 

 

630m봉 전망대에서 함안면 일대와 무룡산

 

여항산에서부터 함께한 낙남정맥과 헤어지는 630m봉 삼거리 이정표

 

헬기장(39 - 119 - 5 - 26)이 자리 잡은 663m봉으로 올라서고(16:05 - 16:16) 

 

663m봉 이정표의 미산봉 1.08km는 미산봉이 아닌 미산령의 잘못인 것 같은데,

미산령도 미산재로 표기한 곳도 있으니 어느 것이든 하나로 통일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663m봉에서 진주 월아산 장군대봉과 국사봉 그 앞 오봉산

 

663m봉에서 괘방산과 방어산 산줄기

 

663m봉에선 자굴산과 군북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나중 산행을 끝내고 차를 타게 되는 사촌저수지도 보이고  

 

663m봉에서 743.5m봉에서 여항산과 서북산을 잇는 산줄기

 

663m봉에서 743.5m봉과 여항산

 

663m봉에서 무학산과 상투봉, 광려산 멀리 불모산  

 

663m봉에서 가야읍 일대

 

663m봉에서 함안면 일대

 

663m봉에서 금오산

 

억새가 웃자란 663m봉 헬기장을 뒤로 하고

 

663m봉 헬기장에서 5분 남짓 내려서자 좌우로 능선이 갈리면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뚜렷하지만 오른쪽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희미하지만,

어디로 가든 좀 이따 만나게 되니 선택은 자유이며 발걸음 가는 대로 가면 되는데,

 옛날도 아주 먼 옛날 한번쯤 오른쪽으로 해서 원효암을 오르내린 적이 있었기에,

오늘은 잘 나 있는 왼쪽 능선을 골라잡아 3분쯤 내려가자 또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바로 내려서는 능선으론 희미한 길이고 오른쪽으로 꺾는 건 뚜렷한 편이니,

   원효암으로 가고자 오른쪽으로 틀자마자 미봉산이 들어오고(16:24)  

 

3분쯤 뒤 골짝 비슷한 곳을 지나 아까 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내려서는 희미한 길과 만나고, 

8분 남짓 더 내려서자 흔히들 의상대절이라 부르는 원효암으로 들어서고(16:35 - 16:50)  

 

의상대

 

해우소

 

원효암

 

 

 

 

 

 

 

 

 

원효암 화장실 앞에서 조카에게 차를 갖고 오라며 전화를 하고선 포장된 진입로를 따라 내려서고

 

원효암 화장실 앞에선 군북면 일대와 자굴산이 들어오고

 

백이산도 언젠가 함 오라며 손짓이고 

 

 

 

하림농원 삼거리(17:23)

 

 

 

원효암 2km라고 하는데, 걸어보니 좀 더 되는 것 같고(17:23)

 

 

 

밭가에 선 멋들어진 나무(17:28)

 

멋들어진 나무에서 돌아본 산줄기

 

  

 

사촌저수지에서 조카가 몰고온 차를 만나 발걸음을 멈추는데,

돌아보자 원효암을 품은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어와 눈을 즐겁게 하니,

추석을 쇠러 고향에 간김에 둘러본 여항산 일대 산행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또 하나의 멋진 그림을 그린 셈이다.(17:30)       

 

가을이 익어가는 들녘

 

사촌마을회관

 

사촌마을 삼거리 이정표

 

서촌마을에서 돌아본 산줄기

 

좌촌주차장에선 광려산 쪽으로 한가위 보름달이 떠오르는 모습이 보이고

 

 

* 아래 사진은 2012.9.30. 추석에 찍은 것입니다.

내 고향 강지골(강지마을) 입구에서 여항산 정상과 743.5m봉

 

 

 

 

 

강지골 독메에서 여항산

 

강지골 독메에서 봉화산과 서북산 

 

강지골 독메에서 서북산과 여항산 

 

 

 

 

 

 

 

 

 

 

 

강지골 공동산에서 여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