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지리산 천왕봉 표지석 변천사

큰집사람 2012. 1. 17. 13:42

 

 

 

예전엔 천왕봉에 집이 있었네요.

지리산 상봉 산소옥

 

 1965년6월,

1960년대만 해도 천왕봉에는 흙이 많았던 것 같네요.

곡괭이로 파는 걸로 봐서요.

 

 

 

 

1981년까지의 천왕봉 표지석인 것 같은데,

앞쪽엔 천왕봉이요  

 

 뒤쪽엔 남명 선생의 시  만고천왕봉 천명유불명이니,

천왕봉은 하늘이 울어도 울지 않는다.

 

 옆쪽은 지리산(일명 두류산, 방장산)이라 되어 있다.

1971.5.22 세운 듯 

 

표지석에 걸터앉아

 

 

현재의 표지석,

1982년 5공 실세였던 함양 · 산청 국회의원 권익현씨가 세운 것이라고 한다.

영남인에서 경남인으로 다시 한국인으로 바뀌었지만

 

1983년 8월에도 경남인으로

 

 

영남인에서 경남인으로 또 한국인으로

 

 

지금의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