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2024년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진주교도소 모범직원 초청 표창장 수여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12월 27일 산청각 식당에서 2024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진주교도소에서 추천한 모범 교정공무원 8명에게 표창장과

부상(농협상품권 8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전한 진주지회의 경과보고를 통해

평가를 하고 더욱 굳건해질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길 다짐했다.

행사에 앞서 진주교정동우회와 진주교도소 직원 간의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해 교감 임승화에게 진주교정동우회 명예이사 위촉장 수여를 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교정공무원은

교정현장에서 가족보다도 많이 만나고 가까이 하는 수용자를

잘 돌보고 보살펴 사회에 복귀시키는 역할을 하며,

국민의 눈높이 맞게 교정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교정교화에 힘쓰고 있는 직원으로,

진주교도소에서 추천한 교정공무원들이다.

표창 수상자 8명은 보안과 교감 임승화, 분류심사과 교감 김주환,

심리치료과 교위 정기선, 총무과 교사 방기원, 사회복귀과 교도 박종찬,

의료과 교도 이혜진, 직원훈련과 직훈교사 현병화, 복지과 운전서기보 김미복이다.

한편 진주교정동우회는 6년째 모범공무원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수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윤갑 회장은

“오늘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진주지회 발전에 협조와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는 퇴직 후에도 선배와 후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강화를 위해

옛 직장과 후배 사랑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자.”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2024.12.29.)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