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산악회 산청 월명산서 시산제 지내
올 한 해도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 산악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2월 12일 제73회차 산행지 산청군 신안면 소재 월명산 정상에서
계묘년 한 해 나라의 안녕과 교정동우회 회원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조광래 사무국장의 시산제 개회선언과 강동섭 산행대장의 산악인의 선서에 이어서
한윤갑 회장이 산신님께 올 한 해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하여 국민 생활이 편안하여 행복하고,
진주교정동우회 회원 가정에도 무탈하도록 도와주시고 일 년 동안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실 것을 바라면서 분향 강신했다.
이어 조광래 사무국장의 독축으로
올해도 많은 회원이 산행에 동참하여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했으며,
더불어 진주교정동우회의 발전을 바라면서 시산제를 마쳤다.
한편 진주교정동우회 산악회는 매월 1회씩 산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우리 강토를 우리가 지킨다.’라는 신념으로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 캠페인도 펼쳐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황의봉 고문은 인사말에서
“진주교정동우회 산악회가 산행을 통해 회원 상호 간 화합은 물론
진주교정동우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야 활성화될 수 있다.”
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이 산행을 통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모든 회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계묘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2023. 2. 14.)
출처: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