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정동우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큰집사람 2021. 6. 10. 19:44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 되길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6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민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교정동우회 진주지회 회원 10명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코로나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서

제때에 수확을 못하고 애태우고 있는 유곡동 강모 씨 매실농장을 찾아

매실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더불어 함께 같이 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

한편 교정동우회 진주지회는 날로 더욱 심각한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촌인력이 절대 부족한 현 실정에 일손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 년에 4~5회에 걸쳐 농촌일손돕기와

깨끗하고 쾌적한 진주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한윤갑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을 못하고 애태우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찾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함께 같이 가는 사회를 이룩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성경 지역기자(2021. 6. 10.)

출처: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