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풍경
진주 남강변을 거닐며 8(상평교 - 진양교 - 동방호텔 - 진주교 , 2020.3.23. 월요일)
큰집사람
2020. 3. 23. 14:55
상평교,
진주시 상평동과 가호동을 잇는 대신로가 지나고
큰들(웃들)나루터
2016년 11월 28일
진주시장 이창희
큰들(웃들)나루터
이곳에 있었던 큰들(웃들)나루터는 강 건너 가좌,
정촌, 사천, 통영 등의 지역을 잇는 교통의 길목 역할을 했으며
이 지역의 과일, 채소와 강 건너 지역의 보리, 벼,
땔감 등의 물물교환 및 물자수송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나룻배는 목조로서 운행방법은 노와 삿대로 이용했고,
홍수로 인하여 강물이 불었을 때는 가래(현재의 삽과 유사한 농기구)로
물살을 헤치면서 운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배삯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 보리, 벼 수확 시 많이 이용하는 사람과
적게 이용하는 사람들의 차이를 두어 양곡으로 뱃사공에게 지급하였으며,
외지인들은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한다.
이곳 나루터는 남강댐 건설과 진양교의 가설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진양교, 진주시 칠암동과 상대동을 잇는 대신로가 지나고
진양교
진주교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교와 촉석루
월아산과 진양교
동방호텔
망진산
천수교
진주성 촉석문
진주교,
진주시 강남동과 중앙동을 잇는 진주대로가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