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국립산청호국원 참배 및 남사예담촌 탐방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참뜻 기려
* (사)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이날 정동규 전 진주교도소장을 비롯하여 한윤갑 지회장과 임원진 등 19명은
이어 호국전시관을 관람하고 호국원 관련 영상과 함께
박영준 원장은
한윤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 국립산청호국원,
국립산청호국원(國立山淸護國園, Sancheong National Cemetery)은
참전용사와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소속의 국립묘지로,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170번길 57에 위치하고 있다.
2006년 3월「향군 참전군인묘지 조성사업계획」을 수립 및 부지매입,
기본설계를 실시하여 2012년 3월에 착공하여 2015년 4월 2일에 개원하였으며,
영천호국원(2001년 4월 27일 준공), 임실호국원(2002년 4월 30일 준공),
이천호국원(2008년 4월 30일 준공)에 이어 네 번째이며,
국립산청호국원장은 서기관이나 기술서기관으로 보한다.
자료사진
*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 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경남하면 산청남사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
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 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옥은 수천 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뿌리를 두고,
그 시대의 삶의 양식을 반영하며 변화해 왔다.
한 민족의 문화가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현재를 딛고 미래로 이어지는 것이라면,
그 변화는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어야 할 것이다.
농촌전통 테마마을 남사예담촌은 변화하는 현재 속에서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배움의 휴식터로 자리 하고자 한다.
<지정현황>
* 남사옛마을담장 : 등록문화재 제281호(2006년 12월 4일 지정)
* 남사리 최씨 고가 : 문화재자료 제117호(1985년 1월 23일지정)
* 남사리 이씨 고가 : 문화재자료 제118호(1985년 1월 23일 지정)
* 이제개국공신교서 : 보물 제1294호(1999년 6월 19일 지정)
* 면우곽종석유적 : 문화재자료 제196호(1993년 1월 8일 지정)
* 이사재 : 문화재자료 제328호(2003년 4월 17일 지정)
* 남사리 사양정사 : 문화재자료 제453호(2009년 1월 15일 지정)
* 사월리 장수황씨 묘비 및 문인석 : 문화제자료 제403호(2006년 7월 20일 지정)
* 배산서원 : 문화재자료 제51호(1983년 8월 6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