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행시방

사노라면

큰집사람 2013. 4. 8. 08:49

 

 

한우산과 자굴산 사이의 쇠목재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

 

 

 

 

람이 살면 몇 백 년을 산다고

아등바등하면서 살면 뭐 하겠나?

래라도 한 곡조 뽑아도 가면서

벗들과 어우러져 

즐겁게 살면 되는 것 아닌가?

훈아 노래가 좋다

아니 남진이 더 좋다 할 것도 없이

내게 맞는 노래를 골라잡으면 되고,

도를 깨끗이 하고

술이라도 한잔 걸치면

기분이 좋아

노래가 술술 절로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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